February 09, 2024 9:24PMGM:This message has been hid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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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09, 2024 9:25PM치넛 (GM):ㅎㅎ
평화로운 제국. 그 제국을 지키는 근위병들 앞에 누군가가 나타납니다.
제일 먼저 걸어오는 건... 새까만 머리카락, 강렬한 눈동자!
누가봐도 '나 존나 쎕니다.'를 자랑하는 거구의 남성.
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이 이곳에 떨어집니다.
February 17, 2024 10:22PMGM:당신은 누구죠? 무엇을 하다 이곳에 왔죠? (공개 사명 내에서) 자기소개나 한 번 해봅시다.
February 17, 2024 10:36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내가 할 말이다." 칼부터 들이댐미안해요 성질머리 이래서 "네놈 뭐야?"
February 17, 2024 10:37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허공 칼로 찌름
할 말씨께서 꺼낸 칼은... 찰랑찰랑한 금발 미청년에게로 향합니다.
금발의 아름다운 미모를 뽑내는 그. '윤제롬'이 이곳에 섭니다.
February 17, 2024 10:38PMGM:당신은 누구죠? (진짜로요.) 무엇을 하다가 이곳에 왔죠? 공개 사명 내에서 자기 소개 좀 해주세요. 싫으시다면 할 말 하셔도 됩니다.
February 17, 2024 10:39PM윤제롬:"네? 저요? 절.... 모른다고요? 키스하고싶은헌터1위 제일 빠르게 팬덤 급상승한 헌터 기네스북 1위 이사람의 과거가 궁금해 1위, 그리고...."
"세 계 랭 킹 1위 헌터"
"윤 제 롬을 모르세요...?"
그가 물음을 표하는 곳 끝에는 한 여인이 서있습니다.
다른 이들과 달리 동양계 옷을 입고 있는 '독경'씨 인데요...
February 17, 2024 10:41PMGM:당신은 누구신가요? 이왕이면 '할 말' 씨와 '키스하고싶은헌터1위제일 빠르게 팬덤 급상승한 헌터 기네스북 1위이사람의 과거가 궁금해 1위세 계 랭 킹 1위 헌터윤 제 롬'씨 사이의 길이 정도로 설명해 주시겠나요?
February 17, 2024 10:46PM독경:" 관군이신가? "
" 이 얼굴을 모르다니 세월이 지난것인지 세계가 바뀐 것인지 참 야속하고로. "
" 패기있게 한 수 가르쳐주실 셈이라면야, 백타대제(百打大帝) 독경이라 하오. "
아무튼 독경이라는 이름 하나는 제대로 알아듣겠네요.
February 17, 2024 10:48PMGM:수 많은 근위병들이 여러분을 향해 달려옵니다... 어떻게 할까요?
자유롭게 저들을 반갈죽해주세요
February 17, 2024 10:49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달려드는 근위병마다 목을 썰어요
February 17, 2024 10:49PM독경:우왕 잘썬다
February 17, 2024 10:49PM윤제롬:"아, 이런 인기는 조금 곤란..."
엥 썰렸네
이제 안곤란.
February 17, 2024 10:49PMGM:그럼...
엔라혼이 자를 때 두 사람은 뒤에서 구경하나요?
February 17, 2024 10:50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독경과 윤제롬도 썰어야 하는 줄 알고 칼 휘두름 미안합니다
February 17, 2024 10:52PM독경:" 요새 젊은이들답지 않구먼. " 겨우 사십대 됐음
February 17, 2024 10:53PM윤제롬:재빨리 회피합니다. 한바퀴 빙글 돈 뒤 바닥에 다리를 쭉 뻗고 안착합니다. 어쩐지 햇빛과 빛무리가 번지는 쭉 뻗은 다리가 흑표범같다는 생각을... 아, 이게 아니라 칼을 휘두른 엔라혼을 봅니다.
"무례하시군요!"
February 17, 2024 10:53PMGM:흑표범
독경이랑 엔라혼 4살차이다
February 17, 2024 10:54PM독경:꼰대라서 ㄱㅊ습니다
February 17, 2024 10:55PMGM:꼰경이와 표제롬은 따로 공격하지 않나요?
February 17, 2024 10:55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듣는 둥 마는 둥 칼이나 휘둘러요
February 17, 2024 10:57PM윤제롬:입술을 꽉 깨물어요. 이런식으로 시기 질투...
February 17, 2024 10:57PM독경:" 내 당분간 의미없는 싸움은 하지 않기로 결심했건만 " 주먹으로 올림픽 창던지기 픽토그램처럼 드릴날려요
February 17, 2024 10:58PM윤제롬:사람들에게 받는 견제.
그 모든걸 견디고 올라온게 바로 나, 윤제롬이야.
어리다고 괄시하던 사람들을 힘으로써 찍어눌러 준. 그래, 낯선 곳이라고 내가 달라질 필욘 없어.
난 윤제롬.
그걸로 충분하니까.
"본때를 보여줘야겠군요."
February 17, 2024 10:59PM윤제롬:등에서 긴 장총을 꺼내 겨누고 엔라혼에게 겨누고 쏩니다. 헌터 1위의 비결은.... 바로 아 이 템 빨도 있으니까!
레이저가 쏘아집니다
February 17, 2024 11:00PMGM:세 사람의 생명력이 2 감소합니다.
셋이서 뒤엉켜 싸우다가 공멸하거나, 협공을 당할 수도 있겠다는 강력한 예감이 듭니다.
February 17, 2024 11:00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꼴에? 표정으로 봄
그리고 엔라혼과 독경의 시선이 제롬이 든 무기로 향합니다.
그렇게 세 사람이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서로를 가늠하는 사이.
February 17, 2024 11:01PM윤제롬:입가를 슥 쓸어요. 피....
오랜만인걸. 이정도의 '강함'
"제법이시군요. "
난데없는 난리통에 근위기사들은 보고를 하기 위해 앞다투어 PC1에게 달려갑니다.
“힘이 너무 강해 저희가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하필 황제 폐하께서 병석에 계시는 지금, 이 제국에 유례 없는 골칫거리가 셋이나 생겼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 당신에게 공작이 제안합니다.
February 17, 2024 11:05PM레아 베델기우스:"나라에 망조가 든 게 분명하다."
February 17, 2024 11:05PMGM:아무래도
February 17, 2024 11:06PM레아 베델기우스:기요틴은 뒀다 어디에 쓰느냐?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거 아님?
February 17, 2024 11:07PMGM:너무 쎄서 잡기 힘들다잖냐
February 17, 2024 11:08PM레아 베델기우스:―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나 레아 베델기우스. 얼마나 많은 수모를 참으며 이 자리까지 올라왔던가. 정체도 모를 천둥벌거숭이 셋에게 흔들릴 수야 없지. 마음을 다잡자.
"그래, 경의 말을 따르는 게 좋겠군요."
"그런데 경... 그들이 무투회를 보기 위에 찾아온 귀빈들을 해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February 17, 2024 11:10PMGM:"
최강을 가리기 위한 무투회를 위해 참아달라고 하는 수밖에 없지요. 애초에 해칠 것이라면 무투회가 열리든 안 열리든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떠나도 이상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들은 듣게 될 것 입니다. 당신은 알고 잇습니다.
그것이 시나리오니까
오타 난리났네 대충 귀여니 감성으로 봐주세요
February 17, 2024 11:11PM레아 베델기우스:"그래 어쩐지 그들이 동의 할 것 같은 근거 없는 믿음이 생기기 시작하는군."
February 17, 2024 11:12PMGM:"그렇죠? 저도 그렇습니다."
February 17, 2024 11:12PM레아 베델기우스:"알겠다. 다소 손이 많이 가겠다면 평화롭게 해결하는 것이 좋겠지. 이미 늦은 것 같긴 한데 어쨌든."
"의견 고맙네, 공작."
레아는 공작의 의견을 따라 세 사람을 한 자리에 불러 만남을 가집니다.
레아은 대충 다른 PC들에게 건국제에 대해 안내하고 무투회에서 기량을 뽐내라는 이야기를 하면 됩니다.
February 17, 2024 11:13PM레아 베델기우스:"―그렇게 됐네. 알겠나?"
February 17, 2024 11:13PMGM:“그리고 이 제국의 연무장에는 ‘결투의 심판’이라는 오랜 아티팩트가 있습니다. 결투 규칙이 독특하긴 하지만, 목숨을 잃을 위험은 없으니 무투회가 열리기 전까지 편히 활용해주시면 됩니다.”
“단, 해당 결투는 서로의 동의가 있어야 성립할 수 있습니다.”
저 무투회에서 승리해 최강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요는 이 제안을 받아들일 법했단 겁니다.
February 17, 2024 11:15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다 죽이면 내가 일 등." 칼 닦음
February 17, 2024 11:17PM윤제롬:갸웃 고개를 기울여요. 그리고 머리카락을 사락... 뒤로 넘기며
"그러니까 이기면, 된단거죠? "
나긋하게 대꾸해요
February 17, 2024 11:17PM독경:"규칙이라 함은?" 왠지 쑥쓰럽고 발그레한 얼굴로 물어봄
February 17, 2024 11:17PMGM:신성한 결투 규칙을 안내합니다. (읽으시면 됩니다.)
공작의 설명이 끝나면 시종장이 세사람에게 황궁 생활에 대해 안내합니다.
February 17, 2024 11:18PMGM:?
실수임
February 17, 2024 11:18PM독경:?
February 17, 2024 11:21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
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
드라마 장면
등장인물
전원
February 17, 2024 11:21PMGM:그렇게 모인 네 사람.
그리고... 한 사람이 더있습니다.
February 17, 2024 11:22PM치넛:"안녕하세요"
February 17, 2024 11:22PM레아 베델기우스:"뭐지? 이 털덩이는?"
February 17, 2024 11:22PM독경:"자네 어디서 본적있나?"
February 17, 2024 11:22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뭐야?" 또 칼 들이댐
February 17, 2024 11:22PM윤제롬:"몬스터인가..."
"가엽게도 작구나..."
February 17, 2024 11:22PM치넛:"진정하시고요..."
여러분은 왜인지 저 털덩이를 공격하고 싶지 않아집니다
February 17, 2024 11:23PM독경:좀 귀여운?
것같기도?
함?
February 17, 2024 11:23PM레아 베델기우스:귀여운털덩이로군
February 17, 2024 11:23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유심히 관찰...
February 17, 2024 11:23PM윤제롬:귀여워라
February 17, 2024 11:24PM치넛:"저는 카드 게임만 하고 나갈겁니다."
"여러분 카드 게임 아시죠?"
February 17, 2024 11:24PM레아 베델기우스:"안다."
February 17, 2024 11:24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인간을 카드처럼 썰어본 적은 있는데..."
February 17, 2024 11:24PM독경:"카드가 뭐지?"
February 17, 2024 11:25PM치넛:"아..."
February 17, 2024 11:25PM독경:ㅋ
February 17, 2024 11:25PM치넛:대충 독경에게 도둑잡기 룰을 알려줍니다
엔라혼에게도요...
"이걸 해서.. 최종 승자에게는,"
"다음 생에서 혼자만 살아남을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집니다."
"나머지는 죽고 시작하게 되죠."
February 17, 2024 11:26PM독경:아
February 17, 2024 11:26PM레아 베델기우스:아
February 17, 2024 11:26PM독경:누가 이걸 이렇게 말해요
February 17, 2024 11:26PM치넛:틀린말 아니잖아
February 17, 2024 11:27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나만 살아남는 게임이라..." 솔깃한 사람 얼굴
February 17, 2024 11:27PM치넛:"그럼 시작해볼까요??"
February 17, 2024 11:29PM레아 베델기우스:가보자고
February 17, 2024 11:29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칼 꺼내서 테이블 위에 박아넣고 거만하게 앉음 준비자세임
February 17, 2024 11:30PM독경:카드 부채처럼 폄
February 17, 2024 11:30PM윤제롬:두손으로 카드를 잡고 얼굴을 반쯤 가림.....
" : ) "
February 17, 2024 11:36PM치넛:"다들 카드는 다 내리셨나요."
February 17, 2024 11:36PM독경:하오
February 17, 2024 11:36PM윤제롬:"네에"
February 17, 2024 11:36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
February 17, 2024 11:36PM레아 베델기우스:끄덕.
February 17, 2024 11:36PM치넛:"따음표로 말하세요 독경씨"
"그럼 이제... 다이스란 것을 굴릴 건데."
"대충 100까지 숫자 굴려서 높은 사람부터 시작하죠."
February 17, 2024 11:37PM윤제롬:"다이스란건 주사위를 말한답니다"
독경 통역해줌
February 17, 2024 11:37PM독경:" 오호라 "
February 17, 2024 11:38PM치넛:다이스 전부 나눠줌
"오로지 1등만이 살아남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그럼 1등이 나온 순간 게임의 의미가 없어지니..."
"꼴등은 다음 생에 옷도 지정복으로 태어나는 저주를 내리죠. 어떤가요?"
February 17, 2024 11:38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 개힘차게 던짐 마치 투수가 야구공 던지듯이 .. 어라 야구공이 뭐지? 아무튼 그런 느낌이다
4 February 17, 2024 11:38PM윤제롬:rolling 1d100
=64
February 17, 2024 11:38PM치넛:"엔야님 던지다 마셨습니까?"
34
February 17, 2024 11:39PM독경:ㅋ
February 17, 2024 11:39PM윤제롬:손톱 쥰내 물어뜯음
February 17, 2024 11:39PM레아 베델기우스:
February 17, 2024 11:39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목 따주랴?"
February 17, 2024 11:39PM독경:" 그것이 세상의
이치이지.. "
36 February 17, 2024 11:39PM레아 베델기우스:35 February 17, 2024 11:39PM치넛:"저는 목이 없습니다만?"
February 17, 2024 11:39PM독경:우리왜
February 17, 2024 11:39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말을 막 하네 이 미확인 생물체."
February 17, 2024 11:39PM독경:다고만고만하지?
엔야빼구
February 17, 2024 11:39PM레아 베델기우스:간악한롤20의사주가아닐수없다
February 17, 2024 11:39PM윤제롬:근이깐
February 17, 2024 11:39PM독경:1d40이엿던거임
아무튼 맞음
February 17, 2024 11:40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줄서서 앉아라. 다 목 썰게." 조용히 하라는 의미
February 17, 2024 11:40PM치넛:"그럼 순서는 나온 것 같네여."
February 17, 2024 11:40PM치넛:"으로 진행할게여."
February 17, 2024 11:41PM독경:" 암 시비도 걸 수 있을 때 걸어야지 " 도발난무탁
February 17, 2024 11:41PM윤제롬:"그럼 저부터 독경씨걸... 뽑으면 될까나요~?"
February 17, 2024 11:41PM치넛:"그렇슴미다."
February 17, 2024 11:42PM윤제롬:내놔
February 17, 2024 11:42PM치넛:"좋아하는 노래 있슴미까?"
February 17, 2024 11:42PM독경:"넹"
February 17, 2024 11:42PM치넛:"물어본겁니다 독경시"
February 17, 2024 11:42PM독경:ㅋ
February 17, 2024 11:42PM치넛:"이지선다가 아니라고요"
February 17, 2024 11:42PM독경:머릿속을 뒤져봄
February 17, 2024 11:43PM치넛:"거."
"뽑기전에 말합시다."
"어디 즘인지 헷갈려여."
February 17, 2024 11:44PM독경:레아 카드 살살 뽑아감
February 17, 2024 11:44PM레아 베델기우스:"요구가많은털덩이로구나."
February 17, 2024 11:44PM치넛:"흥"
February 17, 2024 11:44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그 옛날 아한의 언덕 너머에서 들었던 인어의 노래가 그립군..." 혼자 딴세상 소리 하면서 카드 뽑음
근데 방금 미확인생물체한테 카드 넘겨줬는데 그럼 내 차례인건지?
February 17, 2024 11:45PM치넛:웅
February 17, 2024 11:45PM윤제롬:"아?항의 언덕이요?"
February 17, 2024 11:45PM치넛:"아하?"
February 17, 2024 11:45PM윤제롬:뽑을게용
February 17, 2024 11:45PM독경:저두염
February 17, 2024 11:46PM치넛:빠르잔냐
February 17, 2024 11:46PM레아 베델기우스:"뽑겠다 털정이."
"털정이."
"털덩이."
February 17, 2024 11:46PM치넛:"털정이가 뭐야"
"알겠습아 실수"
"다시 가져가세여"
February 17, 2024 11:46PM레아 베델기우스:"미친건가?"
February 17, 2024 11:47PM치넛:"레(아베델기우)스씨 제송..."
"저도 뽑을게요 엔라혼씨"
February 17, 2024 11:47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ㅇㅇ"
February 17, 2024 11:47PM치넛:"엠즤하네..:
February 17, 2024 11:47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내놔" 제롬 카드 쌔비듯이 가져감
February 17, 2024 11:47PM윤제롬:아 독경씨 탈탈출하면 안되는데
February 17, 2024 11:48PM치넛:독경씨 붙잡아
February 17, 2024 11:48PM독경:뭥미?
February 17, 2024 11:48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광대를 저자에게 떠넘겨라 빨리."
February 17, 2024 11:49PM윤제롬:"독경씨"
February 17, 2024 11:49PM레아 베델기우스:"여봐라. 광대를 부르거라."
February 17, 2024 11:49PM윤제롬:"욕망당하고싶지않으신가요?"
ㅇㅈㄹ
February 17, 2024 11:49PM치넛:"왜자꾸혼자만도망치는거야"
February 17, 2024 11:49PM독경:" 하아 이래서 무료하단 말이지 "
" 늘 이기는 싸움이란 것은.. " 게.뻗대며 레아 카드 뽑아요
February 17, 2024 11:49PM치넛:"나미치는꼴보고싶어여?"
February 17, 2024 11:50PM레아 베델기우스:"뽑겠다 털덩이. 이번엔 쓸만한 카드를 주길 바라지."
February 17, 2024 11:50PM치넛:아
자꾸
"고멘네"
February 17, 2024 11:50PM레아 베델기우스:"미친건가?"
February 17, 2024 11:50PM치넛:"다시가져가주시져 레스씨."
"가져가겠습니다 ㅇㅇ씨"
"아쓸모있는걸안가지고있어진짜로"
February 17, 2024 11:51PM독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ebruary 17, 2024 11:51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털덩이 이빨로 물어뜯음
February 17, 2024 11:51PM치넛:아악
February 17, 2024 11:51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난 처음부터 쓸모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February 17, 2024 11:51PM치넛:"쓸모없는 사람!!!!!!"
February 17, 2024 11:52PM윤제롬:"웃기다"
February 17, 2024 11:52PM독경:아
February 17, 2024 11:52PM윤제롬:"훔칠게요 당신 마음처럼 아 짜증나"
February 17, 2024 11:52PM독경:"뽑음"
February 17, 2024 11:53PM레아 베델기우스:"뽑겠다 털덩이."
February 17, 2024 11:53PM치넛:"점점 말이 짧아집니다"
February 17, 2024 11:53PM윤제롬:"엔라혼 도움안돼"
February 17, 2024 11:53PM치넛:"례"
"그거말고"
"딴거가져가여"
February 17, 2024 11:53PM레아 베델기우스:"미친건가?"
February 17, 2024 11:53PM치넛:"도움이안되네..."
"내놓으세여 엔라혼씨"
February 17, 2024 11:53PM레아 베델기우스:털덩이 들어올림
February 17, 2024 11:53PM치넛:"으앙"
"아 엔라혼씨!!!!!!!!!!!!!!!!!!"
February 17, 2024 11:54PM윤제롬:"엔라혼씨 제발. 저 털덩이에게 최저최악의 카드를"
"아싸"
February 17, 2024 11:54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나쁜 기분은 아니군..."
February 17, 2024 11:54PM치넛:"아아아아아!!!!!!!!!!!!!!!!!!!!"
February 17, 2024 11:54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그니까 지금 나 때문에 못 이기고 있다 이거잖아"
"계속 쓰레기를 뿌려줘야지"
February 17, 2024 11:54PM윤제롬:"아무래도 그런편이죠"
"이사람 진짜 이상상한 사람이네
February 17, 2024 11:54PM치넛:"맞는 말인데"\
February 17, 2024 11:54PM독경:비트탐
February 17, 2024 11:54PM치넛:"제롬씨가 할 말은 아닌듯.."
February 17, 2024 11:54PM윤제롬:"뽑아요"
February 17, 2024 11:55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근데 니도 별 반 다를 거 없어!!" 제롬 손 철썩 침
February 17, 2024 11:55PM독경:" 가져간다 "
February 17, 2024 11:55PM윤제롬:갸웃?
"히잉"
"아파잉...."
February 17, 2024 11:55PM치넛:"뚝."
February 17, 2024 11:55PM윤제롬:"뚝.잉"
February 17, 2024 11:55PM레아 베델기우스:"가져간다 털덩이."
February 17, 2024 11:55PM치넛:"독기대박..."
"이이잉"
February 17, 2024 11:55PM윤제롬:"뚝"
February 17, 2024 11:56PM레아 베델기우스:"미친건가?"
February 17, 2024 11:56PM치넛:"뚝잉"
February 17, 2024 11:56PM독경:" 뚜깅 "
February 17, 2024 11:56PM치넛:"가져간다 엔덩이"
"진짜 최악"
February 17, 2024 11:56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이름이나 똑바로 불러라." 칼 들이댐
February 17, 2024 11:56PM독경:" 자네 이름이 뭔가? "
February 17, 2024 11:57PM치넛:"넛덩이여"
February 17, 2024 11:57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엉덩이?"
February 17, 2024 11:57PM독경:뽑 " 이름 참 어렵게 짓는구먼 "
제발
February 17, 2024 11:58PM레아 베델기우스:"가져간다 털덩이."
February 17, 2024 11:58PM윤제롬:"황태자 막아"
February 17, 2024 11:58PM독경:카드 테이블에 세로로 꽂아놓고 함
February 17, 2024 11:58PM치넛:"부모님이 모두가 하나씩 가지고 태어나라는 뜻으로..."
"이이잉"
February 17, 2024 11:58PM레아 베델기우스:"미친건가?"
February 17, 2024 11:58PM치넛:"가져간다 엔라혼"
"아 최악진짜"
아니 카드가 안사라져
February 17, 2024 11:58PM윤제롬:"가져가용"
February 17, 2024 11:59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소매치기 스킬로 카드 뽑음
February 17, 2024 11:59PM치넛:님들짜고치고있죠
이거 타짜판임?
February 17, 2024 11:59PM윤제롬:머고?
외 카드가 안빠지지?
February 17, 2024 11:59PM치넛:"나갔다 들어오세여"
February 17, 2024 11:59PM독경:레아 빤히 바라보며 뽑아가여
February 17, 2024 11:59PM윤제롬:"아니 그냥 빠질 카드가 안들어와요"
February 18, 2024 12:00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그것이 운명이다."
February 18, 2024 12:00AM레아 베델기우스:눈에서 광기를 느끼고 시선 피함
"가져간다 털덩이."
February 18, 2024 12:00AM윤제롬:"근데 담생에 희한한 옷입을 사람은 난 아닌듯해요"
February 18, 2024 12:00AM치넛:"이이잉"
February 18, 2024 12:00AM레아 베델기우스:"미친건가?"
February 18, 2024 12:00AM독경:부끄
February 18, 2024 12:00AM치넛:"아이건진짜실수"
February 18, 2024 12:01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담생에 어차피 일등 말곤 다 죽는데 무슨 소용이냐?"
내 차례?
February 18, 2024 12:01AM치넛:"꼴등은 이상한 옷 입고 죽으니까..."
February 18, 2024 12:01AM독경:ㅋ
February 18, 2024 12:01AM치넛:"내놓으세여 카드;'
February 18, 2024 12:01AM윤제롬:"일등이 사약 먹는 걸수도있으니깐..."
February 18, 2024 12:01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어차피 죽을 거 예쁘게 죽으면 호상이지..."
February 18, 2024 12:01AM윤제롬:"외눈박이 세상에서 두눈박이로 살기...."
February 18, 2024 12:01AM치넛:"엔야씨는 메이드복 입고 죽을 생각?"
February 18, 2024 12:01AM독경:" 예쁘게 죽을 기회 넘겨드리지 "
February 18, 2024 12:01AM치넛:"카드 왜 안줘여"
February 18, 2024 12:02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 ㅗ "
"니가 안 가져간 거야..."
February 18, 2024 12:02AM치넛:"아..."
슬슬그냥방폭하고싶다
February 18, 2024 12:02AM독경:ㅋ
February 18, 2024 12:02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ㅋ
February 18, 2024 12:02AM독경:뽑
February 18, 2024 12:02AM치넛:말이안되는데진짜로
February 18, 2024 12:02AM윤제롬:"근데 털...씨는 일부러 카드 안내는건가요?"
February 18, 2024 12:02AM레아 베델기우스:"다른 걸 가져가라."
February 18, 2024 12:02AM독경:"?"
February 18, 2024 12:02AM치넛:"아니말이안되잖아이게"
February 18, 2024 12:02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인생에 오랜만에 즐거움을 느낌
February 18, 2024 12:02AM치넛:"다짜고치고있는거지"
February 18, 2024 12:03AM윤제롬:"털..씨가 카드 다 가지고 있어서 이런거같아요"
February 18, 2024 12:03AM독경:" 이게 밀당인지 뭔지 "
" 하는거임? "
February 18, 2024 12:03AM윤제롬:"독경씨 MZ하시네요"
February 18, 2024 12:03AM레아 베델기우스:"좋아 이제 잘 풀리겠지. 가져간다 털덩이."
February 18, 2024 12:03AM독경:" 아무래도 Zi존이니까 "
February 18, 2024 12:03AM치넛:"이이잉."
February 18, 2024 12:03AM레아 베델기우스:"미친건가?"
February 18, 2024 12:03AM치넛:"이이잉..."
February 18, 2024 12:04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나라 하나 처부쉈을 때만큼 기분이 좋군..."
February 18, 2024 12:04AM레아 베델기우스:"미친건가???"
February 18, 2024 12:04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빨리 돌려... 나 일등하게"
February 18, 2024 12:04AM치넛:"가져갈게여 제롬씨"
February 18, 2024 12:04AM윤제롬:아 날 가져간게
엔라혼씨가 아니라
치넛님이엇음?
February 18, 2024 12:04AM치넛:><
February 18, 2024 12:04AM윤제롬:근데 카드가 왜저렇게 되지
February 18, 2024 12:05AM독경:ㅋ
뽑아여
February 18, 2024 12:05AM윤제롬:햇어요
February 18, 2024 12:05AM독경:ㄱ-
February 18, 2024 12:05AM레아 베델기우스:"뽑겠다 털덩이."
February 18, 2024 12:05AM치넛:"잘좀가져가봐여"
February 18, 2024 12:05AM레아 베델기우스:"네가 잘 넘겨주면 될것같다."
February 18, 2024 12:06AM치넛:1 1. 제롬시거 한 번 더 2. 엔야씨거 ㄱㄱ
ㅈㅅ합니다 엔야씨
February 18, 2024 12:06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털덩이 쥐어짬
February 18, 2024 12:06AM치넛:아악
February 18, 2024 12:06AM독경:잘한다
February 18, 2024 12:06AM치넛:흐어엉 드디어
February 18, 2024 12:06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계속 쥐어짬
February 18, 2024 12:06AM치넛:으아아아앙
February 18, 2024 12:07AM독경:뻡을게여
February 18, 2024 12:07AM레아 베델기우스:"뽑는다 털덩이. 이번에도 거절하면 널 밀대로 밀어 내 방 카펫으로 쓰도록 하지."
February 18, 2024 12:08AM치넛:"가져가세여 ㅎㅎ"
"가져갈게여 엔라혼씨"
February 18, 2024 12:08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칼로 테이블 자르면서 가져감
February 18, 2024 12:09AM치넛:"우와"
February 18, 2024 12:09AM윤제롬:"주세요"
February 18, 2024 12:09AM치넛:"으아아아아앙"
February 18, 2024 12:09AM윤제롬:"하..."
February 18, 2024 12:09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털덩이 또 쥐어짬
February 18, 2024 12:09AM치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ebruary 18, 2024 12:09AM윤제롬:다음 누구죠?
February 18, 2024 12:09AM치넛:"아아아아악 ㅋ"
"바로 레아씨로 넘어가면 됩미다"
February 18, 2024 12:10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저것을 꼴찌로 만들어라!"
February 18, 2024 12:10AM치넛:"싫어싫어"
February 18, 2024 12:10AM레아 베델기우스:저는 그대로
치넛 뽑으면 대는거조
February 18, 2024 12:10AM치넛:넹
"가져갈게여 엔라혼씨"
"ㅡㅡ"
February 18, 2024 12:12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퉷
February 18, 2024 12:12AM윤제롬:"레아씨 가져가께요~"
February 18, 2024 12:12AM치넛:퉷
February 18, 2024 12:12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쓰레기장이군"
February 18, 2024 12:12AM레아 베델기우스:"가져가겠다 털덩이."
February 18, 2024 12:12AM치넛:"안돼..가지마....제롬씨..."
February 18, 2024 12:12AM윤제롬:" : ) "
February 18, 2024 12:12AM치넛:"주세여 엔라혼씨"
"주..주셈"
February 18, 2024 12:13AM독경:옆에서 춤 춤
February 18, 2024 12:13AM치넛:디스꼬타임
February 18, 2024 12:13AM윤제롬:머리 흔들며 춤춤
February 18, 2024 12:13AM독경:오 오 오
오 오오오오오 ~
February 18, 2024 12:13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여기서 넘겨주고 나면..."
"저 금발거를 뽑아야 하는데"
February 18, 2024 12:13AM치넛:"무슨 소리세여"
"레아씨꺼 뽑으셈"
February 18, 2024 12:13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그럴까?"
February 18, 2024 12:13AM치넛:"ㅇㅇ"
February 18, 2024 12:13AM윤제롬:"?"
February 18, 2024 12:13AM독경:이거참..
February 18, 2024 12:13AM윤제롬:"머고?"
February 18, 2024 12:14AM치넛:"으헤헤"
February 18, 2024 12:14AM독경:"가사가 감동적이군"
February 18, 2024 12:14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고맙군"
손 탁탁 털고 칼 가져감
February 18, 2024 12:14AM윤제롬:"주세요"
February 18, 2024 12:15AM치넛:"빨리 뽑아가셈ㅋㅋㅋ"
February 18, 2024 12:15AM윤제롬:"저 뽑아가세요"
그럼
치넛님이 빙수님 뽑아가야함
ㅎㅎ
February 18, 2024 12:16AM치넛:"에반데"
February 18, 2024 12:17AM레아 베델기우스:"뽑거라."
February 18, 2024 12:17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저녀석도 한방이 있군"
February 18, 2024 12:17AM치넛:"내가 누굴 뽑아야하지?"
February 18, 2024 12:17AM독경:"마음 가는 대로"
February 18, 2024 12:17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운명에 맡겨라."
February 18, 2024 12:17AM치넛:"내나"
"그거 내놔"
"그거
"그거달라고했다 ㅋㅋ"
1
아
February 18, 2024 12:18AM치넛:시발
February 18, 2024 12:18AM독경:ㅋ
February 18, 2024 12:18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ㅋ
February 18, 2024 12:18AM치넛:씨발
이게실화임???????????????
February 18, 2024 12:18AM레아 베델기우스: 
February 18, 2024 12:18AM치넛:아니
ㅋ
February 18, 2024 12:18AM레아 베델기우스:80 February 18, 2024 12:18AM치넛:아니 이게 말이됨??????????
아띠발
아
억까가
아니 뭐이런억까가
카드 존나 돌려댐
February 18, 2024 12:19AM치넛:"뽑으세여 제롬씨."
February 18, 2024 12:19AM윤제롬:누굴
February 18, 2024 12:19AM치넛:털덩이.
February 18, 2024 12:19AM윤제롬:뽑죠?
February 18, 2024 12:19AM독경:흥얼흥얼
February 18, 2024 12:19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여기서 저 공주 거 뽑고 나면"
"털덩이 차례 아닌가?"
February 18, 2024 12:20AM윤제롬:rolling 1d100
=89
February 18, 2024 12:20AM치넛:아장난하나
88 dk제발
아씨발
February 18, 2024 12:20AM독경:ㅋ
February 18, 2024 12:20AM치넛:아
February 18, 2024 12:20AM윤제롬:zz
February 18, 2024 12:20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ㅋ
February 18, 2024 12:20AM윤제롬:ㅋㅋ
February 18, 2024 12:20AM치넛:아씨발뭐
뭐이런
February 18, 2024 12:20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운명의 장난도 이렇게 장난치진 않을 듯
February 18, 2024 12:20AM치넛:아
구라..
치지마
February 18, 2024 12:21AM윤제롬:"굿바이 chu~"
February 18, 2024 12:21AM치넛:구라...치지마
February 18, 2024 12:22AM독경:2 February 18, 2024 12:25AM치넛:가보자고.........
February 18, 2024 12:25AM독경:기 모음
February 18, 2024 12:25AM치넛:기 모음
February 18, 2024 12:26AM레아 베델기우스:
February 18, 2024 12:26AM윤제롬:"잉 파이팅!"
나는 서시의 환생이니까
February 18, 2024 12:26AM레아 베델기우스: 
47
February 18, 2024 12:26AM윤제롬:rolling 1d100
=61
February 18, 2024 12:26AM독경:
February 18, 2024 12:27AM치넛:
February 18, 2024 12:27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10 February 18, 2024 12:27AM독경:78 February 18, 2024 12:27AM치넛:16 제발 최대...
February 18, 2024 12:27AM독경:ㅋ
짝구
기엽다
February 18, 2024 12:27AM레아 베델기우스: 
February 18, 2024 12:28AM독경: 
February 18, 2024 12:28AM레아 베델기우스: 
February 18, 2024 12:28AM치넛: 
February 18, 2024 12:28AM윤제롬: 
February 18, 2024 12:28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
February 18, 2024 12:31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다음생에 이 원한을 갚겠다
February 18, 2024 12:31AMGM:메이드 은교 상태로 말이죠
February 18, 2024 12:33AMPC4 지존도관:ㅋ
February 18, 2024 12:33AMGM:곰돌이 들어가세요
February 18, 2024 12:33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같은 은교끼리 왜 이래
February 18, 2024 12:34AMGM:저는평범한옷입은은교거든요
February 18, 2024 12:34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은교인 건 변치 않아
February 18, 2024 12:34AMGM:그래요 리자몽도 자몽이죠
February 18, 2024 12:35AM독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ebruary 18, 2024 12:35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귀 닫고 천장에 칼 휘두름
이 몸은 메이드 은교다.
뭐고 이거
February 18, 2024 12:36AMGM:><
February 18, 2024 12:36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물어뜯음
February 18, 2024 12:37AM윤제롬:문득 거울을 본 내가 은교같다고 생각햇어.
젊음이란 좋은거구나.
February 18, 2024 12:37AM레아 베델기우스:"대체 은교가 누구길래."
February 18, 2024 12:37AM독경:" 누가 전음입밀을 쓰는 느낌이 드는구먼 "
" 마치 이곳에 있는 모든 사람이 아가씨 같다고 "
February 18, 2024 12:39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뭔 xx 소리야"
February 18, 2024 12:39AMGM:독경의시선이 어쩐지 어린 레이디를 바라보는 눈빛으로 변합니다..(아닐수있음)
February 18, 2024 12:40AM독경:에궁..
나들이 나온 아가씨들 보는 눈빛으로
봄
February 18, 2024 12:40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많이 불쾌한데? 독경한테 칼 휘두름 쌈박질로 이해한 듯
February 18, 2024 12:41AM윤제롬:"자아자아, 우리끼리 다투어서 뭘 하나요"
February 18, 2024 12:42AM독경:칼 위에 서서 뱅뱅 돌아가요
February 18, 2024 12:43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독경이 피한 자리에 건물만 뚜들겨 맞는 중...
February 18, 2024 12:44AMGM:레아네 건물 개박살 나는 중
February 18, 2024 12:44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황궁 다 무너뜨릴 기세로 공격함
February 18, 2024 12:44AM레아 베델기우스:"미친 인간들아 진정들 하시게."
February 18, 2024 12:45AMGM:침착한 중재와 그렇지 못한 호칭
February 18, 2024 12:45AM윤제롬:여기서 은교짓을 어케해야하지 싶은 표정으로 서있음
February 18, 2024 12:45AM독경:ㅋ
February 18, 2024 12:45AMGM:ㅋ
February 18, 2024 12:45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ㅋ
February 18, 2024 12:46AM레아 베델기우스:기죽지마
February 18, 2024 12:46AM윤제롬:알겠어요. 자켓을 벗는다;
"좀 덥다.."
February 18, 2024 12:46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궁 다 부숴서 천장 무너뜨리고 하늘 보이게 함
"이제 시원하지?"
February 18, 2024 12:47AMGM:레아네 건물 또 개박살 남
February 18, 2024 12:47AM독경:한 열바퀴 돈듯
February 18, 2024 12:47AM윤제롬:하늘을 향해 손을 쭉 뻗으며
"저희 세상과 여기 세상... 하늘은 똑같네요. "
태양빛에 눈부셔하듯 한쪽 눈을 찡긋하며
"고마워요^^"
February 18, 2024 12:48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뭔가 짱나서 제롬도 공격함...
February 18, 2024 12:48AM레아 베델기우스:"잠깐!!!!!!!!!!!!!!!!!"
February 18, 2024 12:48AMGM:그냥 사람이 광역딜이잖아
February 18, 2024 12:49AM레아 베델기우스:"이 이상 황궁을 망가트리는 건 넘어가 줄 수 없네."
February 18, 2024 12:49AM윤제롬:레아 뒤에 숨으며
"마자용. 이곳의 서열 1위는 아직..."
February 18, 2024 12:49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어차피 싸울 건데 뭐가 문제야."
February 18, 2024 12:49AM윤제롬:"여기 계신 황위 계승자님이시니까?" 후훗....
February 18, 2024 12:50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결투장 위에서 싸운다고 건물이 안 부서질 것 같나?"
February 18, 2024 12:50AMGM:안 부서집니다.
그런 설정이라.
February 18, 2024 12:50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진짜?
February 18, 2024 12:50AM독경:ㅋ
February 18, 2024 12:50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많이 힘내야겠네
February 18, 2024 12:50AM레아 베델기우스:"여기서는 싸우면 안되네!! 아니 아무데서나 그렇게 치고박고 싸울거면 대체 황궁에 금은 왜발라놓고 연무장은 왜 만들어 두겠는가???????"
February 18, 2024 12:50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싸우고 이겨서 금 훔쳐가라고..."
February 18, 2024 12:51AM레아 베델기우스:"그대들이 얼마나 강한 사람인지는 알겠네. 이런 미친 뇌까지 근육으로 이루어진 모양이지."
February 18, 2024 12:52AM윤제롬:"들이요? 난 빼줘요!"
February 18, 2024 12:52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네놈과 같은 줄 아나." 진짜 금 있나 싶어서 부서진 건물 잔해 뒤적뒤적...
February 18, 2024 12:52AM윤제롬:"근육 차있으면 옷빨 안살아서 안된다고요"
"근데 여기 거울은 없어요? 저 좀 못생겨지지 않았나..."
거울 못본지 48시간째...
February 18, 2024 12:53AM독경:" 자자 숙녀분께서 얘기하시지 않나. 부수고 싶은 것만 부수는것도 능력일세. " 의자에 누워잇슴
우리 좀..
초췌한가?
February 18, 2024 12:53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난 싹 다 부숴져도 좋아." 금 훔치는 중
February 18, 2024 12:53AM레아 베델기우스:"그대들의 뉴런에는 총명함이 학습되어 있지 않은 건가?"
February 18, 2024 12:55AM윤제롬:"너무 똑똑하면 매력없다던데... 저는 백치미? 순박함? 좀 그런게 매력적이지 않아요? "
머리를 살짝 뒤로 넘긴다
February 18, 2024 12:55AM레아 베델기우스:"그대는 유년기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리 자란 건가..."
February 18, 2024 12:55AM윤제롬:"물론 총명한 미인도 매력적이긴 한데 제 깔은 아니라서요"
February 18, 2024 12:56AM레아 베델기우스:
February 18, 2024 12:56AM독경:" 자네 참 화내는 모습도 화려하군 " 누워서 풍류 즐기는 중
February 18, 2024 12:58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주머니 두둑하게 금 훔치고 고상한 포즈로 앉음 "네놈(레아 말하는 거임)이 더 시끄럽다. 좀 조용히 할 수 없나?"
February 18, 2024 12:58AM레아 베델기우스:
February 18, 2024 12:58AMGM:레아는 참지않긔
February 18, 2024 12:58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이래서 황궁 인간놈이란..."
February 18, 2024 12:58AM레아 베델기우스:속으로 생각햇어요.
February 18, 2024 12:58AMGM:개참았긔
February 18, 2024 12:58AM독경:ㅋ
February 18, 2024 12:59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혀 차면서 [노여움]으로 레아 조사합니다. 비사 깔래요
February 18, 2024 12:59AMGM:와
우..
우와
February 18, 2024 12:59AM레아 베델기우스:
February 18, 2024 12:59AM레아 베델기우스:
February 18, 2024 1:00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 February 18, 2024 1:00AM레아 베델기우스:
February 18, 2024 1:00AMGM:어머...
February 18, 2024 1:01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 February 18, 2024 1:01AM레아 베델기우스:"어쩐지 기분이 몹시 불쾌하군..."
February 18, 2024 1:01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어쩐지 이쪽은 유쾌해짐...
혼자 킬킬거리는 중
February 18, 2024 1:02AM윤제롬:혼자 웃는다....
February 18, 2024 1:04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사람들 둘러보고 다시 노잼 되서 웃음 뚝 그침
February 18, 2024 1:04AMGM:미치겠네
February 18, 2024 1:07AM레아 베델기우스:웃는 엔라혼 바라보다가 고개 젔는다. 또 반한 건가. 곤란하군...이 외모는.
오해 +1 February 18, 2024 1:08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배고파. 여긴 밥도 안 내줘? 손님 대접이 민박집보다 못하군." 레아 말 귓등으로도 안 듣고 밥줘충 발언이나...
February 18, 2024 1:08AM레아 베델기우스:"밥을 먹이면 조용히 있을텐가?"
February 18, 2024 1:08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응." 아마 조용히 안 있을 것이다
February 18, 2024 1:09AM레아 베델기우스:아마조용히안있겠군.
"여봐라, 이 거렁뱅이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도록 해여라."
February 18, 2024 1:10AM윤제롬:" 거렁뱅이? 거랑뱅이? 사랑뱅이? 사랑둥이?"
지 멋대로 들으며
February 18, 2024 1:10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레아의 등 바로 뒤에 서서 목에 칼 갖다대며 "손님이라고 말해야지."
February 18, 2024 1:10AMGM:"이 자식이!" 냅다 칼 꺼내는 기사들
충실해요
개쫄았다.
February 18, 2024 1:11AMGM:"넵."
우리를 보호하려고 의견을 굽히시다니
February 18, 2024 1:11AM독경:엔야 꽁 췸
February 18, 2024 1:11AMGM:기사들은 감동 어린 표정으로 떠남
February 18, 2024 1:11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꽁 맞음
February 18, 2024 1:11AM레아 베델기우스:미미미미미미미친거렁뱅이들덜덜떨고잇어요
February 18, 2024 1:11AM독경:" 살살 하게 살살 "
" 가녀린 민간인들은 톡 치면 날아간단 말일세 "
인자한 얼굴 함
February 18, 2024 1:12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내 사전에 살살 따위 없다. 삶 아니면 죽음 뿐..."
날아가든지 말든지...
February 18, 2024 1:12AM레아 베델기우스:"죽음 밖에 없는 거 아닌가 그거."
February 18, 2024 1:13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맞아."
February 18, 2024 1:13AM레아 베델기우스:"도저히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전으로는 안 보이네만."
February 18, 2024 1:13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별로 영위시켜줄 생각 없으니까." 레아 어깨 툭툭 ... 마치 응원하듯이.. 두들겨주고 밥먹으러 감
다른 사람들도 데리고 감
February 18, 2024 1:15AM레아 베델기우스:
레아 베델기우스
드라마 장면
등장인물
오로지 이 몸
February 18, 2024 1:16AMGM:어머
레아만 나왔어요
무슨 일을 할까요 레아
February 18, 2024 1:17AMGM:미친거렁뱅이들은 밥을 먹고...
레아는 황궁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February 18, 2024 1:20AMGM:잘 안 보이니 검은 글씨로 이야기 해주시겠나요
February 18, 2024 1:22AM레아 베델기우스:계승 교육을 받던 시절의 기억을 살려
교양으로 도서관 서적을 조사합니다.
February 18, 2024 1:22AM레아 베델기우스: 혼자서 열었을 때 확산정보까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는데
February 18, 2024 1:23AMGM:혼자 장면에 나온 레아가 무색하게...
밥 다 먹고 설렁설렁 걸어다니던 세 사람이 도서관에 도착합니다.,
레아가 책을 확인하자 어디선가 음성이 들립니다.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말이지만 동시에 이해되는, 머릿속으로 직접 들어오는 듯한 음성입니다.
음성이 끊기면, 새삼스레 이계인들 사이에서 깨달음이 찾아옵니다.
이곳에 오는 건 쉬웠어요. 하지만 돌아가는 것도 그만큼 쉬울 수는 없는 겁니다.
책의 앞뒤 내용을 살펴보면, 제국에 전설로 전해지는 용사들의 이야기와 거의 흡사합니다.
영광된 전설에 배신자라는 오점은 남지 않은 거겠죠.
February 18, 2024 1:25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 February 18, 2024 1:25AM독경: February 18, 2024 1:26AM윤제롬: February 18, 2024 1:27AM레아 베델기우스: February 18, 2024 1:27AMGM:엔라혼, 독경 광기카드 하나씩 뽑아주세요.
February 18, 2024 1:29AM레아 베델기우스:"밖이 소란스러운 것을 보니 거렁뱅이들이 어슬렁거리는가보군 황궁의 책이 유실되기 전에 도서관 문을 잠구고 나가야 겠어."
February 18, 2024 1:30AM윤제롬:
뭐 귀환하는 것이 어려울건 이미 알고 있었어. 본래 영웅에게는 시련과 역경이 닥치기 마련... 나는 그런것에 익숙하니까~
하지만 역시 조금 심란한거 같기도... 하는 생각에 잠겨들때쯤 뺨을 짝 때리고(약간 순정만화여주처럼)
"아냐, 이럴때가 아니지. 이게 다 햇빛을 못봐서 그래! 산책하면서 조금 마음을 정리해볼까~"
황궁정원으로 가요
February 18, 2024 1:34AM윤제롬:통
통
통
폴짝 뛰며 이동함
February 18, 2024 1:34AMGM:미치겠군
”어머! 저 특이한 옷차림을 보세요. 소문의 이계인인가봐요.”
“대체 어떤 세계에서 왔을까요? 우리와는 많이 다른 세계였던 모양이에요.”
“전설속의 세계라도 되는 걸까요? 초인적인 힘을 가졌다면서요?”
“저, 소문을 들었어요. 이계인들이 등장했을 때, 건물을 다 개박살냈다고 해요~"
“그렇다면 그들 중 가장 강한 이는 누구요?”
그런 이야기를 하다가 귀족들은 누가 가장 강한 사람일지에 대해 토론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더니 조만간 있을 무투회를 두고 내기까지 하네요.
February 18, 2024 1:36AMGM:몰려있는 귀족들에게 말을 걸 수 있습니다. (조킹)
February 18, 2024 1:36AM윤제롬:그들 중에 가장 강한 이가 누구냐고?
그건 바로....
"나, 윤제롬이죠!"
꽃향기를 맡으며 사뿐사뿐 걸어 귀족들 앞에 나타난다...
February 18, 2024 1:37AMGM:"어맛?"
깜짝 놀람
February 18, 2024 1:37AM윤제롬:싱긋... 수많은 카메라와 자컨에서 단련한 그림같은 미소를 지으며
"그대들은 누구에게 투표할건가요?"
February 18, 2024 1:38AMGM:다들
초절정핫섹시가이 제롬이 나타나자 수줍어집니다... (아닐 수도 있지만 아무튼 제롬의 눈에는 그렇게 보임)
February 18, 2024 1:38AM윤제롬: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며.... 익숙하다, 이런 '사람들이 나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상황'이란
February 18, 2024 1:38AMGM:"큼큼, 저는 역시 아까 그 작은 여성분이..."
February 18, 2024 1:39AM윤제롬:그게 바로 타고난... 뭐!!!!
February 18, 2024 1:39AMGM:"저는 거대한 남성분이요!"
February 18, 2024 1:39AM윤제롬:뭐!!!!!!!!!!!!!!!!!!!!!!!!!!!!!!!!!!!!!!!!!!!!!!!!!!!
February 18, 2024 1:39AMGM:"저는... ..." 수줍게 제롬을 가리킴
February 18, 2024 1:39AM윤제롬:후훗
그 귀족에게 윙크를 하며
"역시 여기서 가장 눈에 띄고 센스있는 옷차림... 태를 가지고 있다고 했더니...."
"보는 눈과 상황 판단력이 누구보다 뛰어나시군요."
February 18, 2024 1:40AMGM:"어마맛."
수줍....
"그, 그럼요. 다들 이계인 분들께 관심이 많아요...."
February 18, 2024 1:41AM윤제롬:"그런가요~? 하지만 여긴 굳이 저희 말고도 컨텐츠... 아, 아니 볼거리와 수많은 즐거움이 있잖습니까?"
February 18, 2024 1:41AMGM:"아뇨, 아뇨! 그래도 역시 이계인 분들이 제일이죠."
February 18, 2024 1:41AM윤제롬:고개를 기울이고 필살! 그대만을 위한 상냥한 눈웃음 발동하며
"물론 개성들이 눈에 띄긴 하지만..."
February 18, 2024 1:41AMGM:"서민들 사이에서는 여러분에 대한 불경한 소문도 나돌고 있더라구요."
February 18, 2024 1:41AM윤제롬:"소문이라면...?"
February 18, 2024 1:42AMGM:"
멸망의 징조인 이계인들이 나타난 것은 황실의 짓이라고..."
February 18, 2024 1:42AM윤제롬:어마마마맛!!!!
February 18, 2024 1:42AMGM:"어머! 누가 들으면 어쩌려고...!"
"뭐 어때요...! 레, 레아님도 안 계신 것 같은데..."
February 18, 2024 1:42AM윤제롬:괜찮다는 나긋한 미소... 마치 모든걸 받아줄거같은 마망같은 미소임...
"그래요, 제가 어디가서 누구에게 말하겠나요? "
February 18, 2024 1:43AMGM:아아. 귀족들은 은교이자 흑표범이자 마망이자 오토코인 제롬에게 반하는 듯....
February 18, 2024 1:43AM윤제롬:"저희들끼리의 비밀로해요."
February 18, 2024 1:43AMGM:하다고 느낍니다.
"네에, 네. 감사합니다..." 수줍
February 18, 2024 1:44AM윤제롬:"다른 이계인들도 종종 나타났나봐요?"
그들의 사이에 껴서 팔짱을 낀다... 그러니까 중앙에 껴서 여인네들 팔을 자기 양팔에 끼고 사뿐사뿐 산책함
February 18, 2024 1:45AMGM:"아뇨오... 이번에 이계인 분들이 나타난 건 처음이에요. 그렇지만..."
목소리를 훅 죽입니다.
"요즘 백성들 사이에서 황실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없거든요. 이런저런 안 좋은 잡소문도 많고..."
"이번에 이계인 분들이 나타난 것도 전부 황실 짓이라는 말도 나오고요..."
February 18, 2024 1:45AM윤제롬:"아하아... 전혀 아닌데 말이죠오..."
February 18, 2024 1:46AMGM:"어머머? 아닌가요?"
February 18, 2024 1:46AM윤제롬:눈 땡그랗게 뜸
"이건 그저 우연에 불과하답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느껴요."
"하지만...."
February 18, 2024 1:46AMGM:토끼이자 은교이자 흑표범이자 마망이자 오토코인 제롬이 그렇게 보니 흔들리는 듯...
February 18, 2024 1:47AM윤제롬:귀족 아가씨들의 팔을 놓고 한발 나가서 반원 턴 어라운드... 홀로 던전내에서 나와 등장했을때 기자들 앞에서 가장 멋지게, 자연스럽게 보이기 위해 연습했던대로 움직이며
"우연이라 쓰고 운명이라 읽고 싶어요. 그게 더.... 로맨틱 하잖아요? 이 세계와 저희와의 만남은... 그런 무서운것보다 아름다운걸로 해요"
^^
February 18, 2024 1:48AMGM:어머머
어머머머머
귀족 아가씨들 다 어맛~ 합니다
적어도 제롬 눈엔 그렇게 보여요
유독 제롬을 좋아하던 귀족분이 입을 엽니다. "응응, 역시 그런 거겠죠?"
February 18, 2024 1:49AM윤제롬:"응응 그럼요."
"그럼 우린.... 더 즐거운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해요."
아아 순진무구한 팬들이란... 정말 귀엽구나
'균물제 컨셉충 설..... 왤캐 대본잇는거 같냐'
ㄴ모름? 걔 지가 세계제일미라고 생각함...
ㄴ세계제일은 맞자나
February 18, 2024 1:50AM윤제롬:ㄴ그니까 참아주는거지....
같은 자신을시기질투하는팬이자안티인그들보다 순한 맛인것이 제법 만족스럽다...
February 18, 2024 1:51AMGM:진짜미치겠다
February 18, 2024 1:53AM윤제롬:흠... 이런 순진무구한 아기 토끼같은 나의 팬이 자신에게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들어주고 싶은데... 그들과 자신의 공통된 관심사가 있을까나... 인내심을 가지고 대화해보아요
February 18, 2024 1:54AMGM:흠 어떤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건네보나요?
February 18, 2024 1:56AM윤제롬:"그나저나, 레아?님이 그 핑크머리의.... 황위 1위 권력자? 뭐 그런 분이신거죠?"
"그분은 어떤 분이신가요? "
=얘 같이 뒷담까자
"사실 저는 조금 어려워서어..."
머리카락 배배꼼
February 18, 2024 1:57AMGM:"어머머.... 음, 레아님은 대단하신 분이죠...."
"수많은 남자들을 제치고 계승자 자리에 오른 공주님이시니까..."
"그리고 엄청 아름다우시지!" "응응, 특히 아름다우시지."
"그럼 뭐해, 성격이..." "야아."
February 18, 2024 1:58AM윤제롬:여기 사람들은 걍 ㅇ ㅣ쁘면 좋아하는건가? 아니군
February 18, 2024 1:58AMGM:자기들끼리 조용히 큭큭 웃다가
"아무튼, 저희가 아는 것도 이 정도 뿐이랍니다." 그냥 공개정보 읊은겁니다
February 18, 2024 1:58AM윤제롬:"그렇구나아 고마워요!"
그리고 그들에게 키스를 츄~ 날려주고 다시 사뿐사뿐... 알현실로 향합니다.
내가 못가는 곳은~ 원래 세계밖에 없다네~
스테인드 글라스로 아름답게 장식된 알현실이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지금은 알현하는 시간이 아니라서 관리 하나와 시종, 시녀들이 정비를 하고 있네요.
February 18, 2024 2:03AM윤제롬:아름다운 스테인 글라스를 빤히 바라보다가 관리에게 다가갑니다.
"전하와 알현을 하는 장소조차 아름답네요, 이곳은. 그렇지 않나요?"
February 18, 2024 2:03AMGM:다들 예를 갖춰서 고개 숙여 꾸벅입니다.
굳이 입을 열지는 않네요.
February 18, 2024 2:04AM윤제롬:흠, 귀족들이랑은 다른 느낌인걸. 눈썹을 까딱 올렸다가 내린다.
굳이 본인들이 그냥 장식품 처럼 있겠다면야... 하면서 스테인글라스를 매만지며 알현실을 쓱 흝어봅니다.
헌터가 되고 나서 가장 발달한 감각, 관능을 싹 동원해 이곳을 파악하고자합니다.
February 18, 2024 2:08AM윤제롬: February 18, 2024 2:10AM윤제롬:아름답지만 진부한 이야기로군.
February 18, 2024 2:10AMGM:제롬이 갑자기 정신 차렸다
February 18, 2024 2:12AM윤제롬:하지만 이런 평범하고 진부한 이야기...
나쁘지 않아.
그저 이런것들을 보다보면 원래 내가 있던 거칠고 드럽고 추잡스럽지만 그럼에도 나름 매력있던 세상이 그리워져서 그저 울고싶어진달까...
그건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그 세계를 사랑하기 때문이겠지
February 18, 2024 2:13AMGM:아 뭔가
정신 차렸다가 바로 제정신아닌상태로 돌아오는게 신기하네요
February 18, 2024 2:13AM윤제롬:좀 오락가락해요
아무튼 이렇게 웅장하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괴리감을 느끼며 조금 울적해진다...
February 18, 2024 2:14AMGM:1싸 3장까지 마무리 - 다음엔 도관시부터 시작~
March 01, 2024 10:39PM독경:
독경
드라마 장면
등장인물
레아 들고 나섬 ^^
March 01, 2024 10:39PMGM:레아만?
March 01, 2024 10:39PM독경:yes
March 01, 2024 10:40PM레아 베델기우스:어?
March 01, 2024 10:40PMGM:OHOH
March 01, 2024 10:40PM독경:연무장으로 갑니다~
March 01, 2024 10:41PMGM:결투의 심판이라는 아티팩트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네요.
이곳에서는... 신성한 결투가 가능합니다.
March 01, 2024 10:49PM독경:레아 바라봐요 큼큼 다소 어색한 기색임 " 자네 종복이 지난번 여기서는 무슨 결투를 할 수 있다고 했었지. "
" 요새 일도 바빠보이시던데, 시원하게 한 판 어떠신가? "
"내가보기엔 자네 소질이 있네. "
March 01, 2024 10:50PM레아 베델기우스:"......나랑 말인가?"
"내 이 앙상한 팔을 보게...!! 내가 자네랑 싸울 수 있을 것 같나...!!!!!!"
March 01, 2024 10:51PM독경:" 여기선 누구도 죽지 않는다고 들었네.. " ㅋ
March 01, 2024 10:53PM레아 베델기우스:"나는...!!!!"
March 01, 2024 10:53PMGM:그것. 하시나요
March 01, 2024 10:53PM레아 베델기우스:"아, 아, 아픈 게 싫네...!!!!!"
March 01, 2024 10:53PM독경:아 어떡함
March 01, 2024 10:54PM레아 베델기우스:"나.. 사실 그렇게 안 크네! 이, 이것도 전부 깔창이네!!!!" 신발에서 내려오면
8cm 가라앉아요.
March 01, 2024 10:55PM독경:미치겠음
March 01, 2024 10:55PMGM:독경은 슬슬 레아가 좃밥임을 감지합니다.
March 01, 2024 10:55PM독경:이정도로아기사슴일줄은 ㅠㅠ
온화한 얼굴됨 ㅠ " 농담이네. 가볍게 한 수 부탁한다는 소리야. "
" 여길 제대로 다뤄본 사람은 우리 중 자네뿐이기도 하고. 잘못했다 저번처럼 궁이 다 부숴지면 어떡하나..~ " 설득함요
March 01, 2024 10:57PM레아 베델기우스:"자네가... 그렇게 까지 원한다면 더 거절 할 수는 없는 노릇이겠지 (더 거절하면 슬슬 맞을 것 같고)"
"아, 알겠네."
March 01, 2024 10:57PM독경:ㅎㅎ
" 깃털다루듯 다뤄주겠네 "
March 01, 2024 10:58PM레아 베델기우스:"깃털보다도 살살 다뤄주길 바라네만"
March 01, 2024 10:58PM독경:GO
March 01, 2024 10:59PM레아 베델기우스:GO
March 01, 2024 10:59PM독경:" 어쩌다 이리 유약할꼬.. "
" 기를 다룰 줄은 아나? " 놀고있자 레아야
March 01, 2024 11:00PM레아 베델기우스:"난 자네와 달리 곱게 자란 한 떨기의 가련한 장미 같은 공주네."
"그런 걸 할 줄 알겠는가?"
March 01, 2024 11:01PM독경:" 이런 기초도 알지 못하다니 참으로 안일한 세계일세.. " 아쵸무협포즈
" 따라해보게 "
March 01, 2024 11:02PM레아 베델기우스:개허접하게따라해보아요.
March 01, 2024 11:05PM독경:" 아이같군... "
결투에 참여하는 둘은 아티팩트가 있다는 연무장으로 향합니다. 무언가 미리 언질을 들었던 건지,
기사들이고 병사들이고 먼발치에서 당신들이 보이자마자 꽁지가 빠져라 도망을 가는군요.
허공에 떠있는 아티팩트가 당신들을 수호합니다. 전설 속 마룡의 심장이라고 하던데요.
바꿔 말하면, 서로 크게 다치지 않고 싸워볼 수 있겠네요.
March 01, 2024 11:06PMGM:두 분 다 어떤 걸 할지 매크로에서 선택하여 보내주세요.
March 01, 2024 11:07PMGM:이제부터가 시작인 거죠(귓말에 대놓고 말함)
March 01, 2024 11:07PM독경:ㅋㅌ
ㅋㅋ
March 01, 2024 11:07PMGM:2라운드.
각자 무엇을 할 지 보내주세요.
March 01, 2024 11:09PM독경:레아 복부 혈 짚어줌 " 기를 모아서 쏴보게나 "
March 01, 2024 11:09PM독경:" 따라해보게 "
March 01, 2024 11:09PM레아 베델기우스:"따라해보게..."
레아가 기 모으는 도중 독경이 냅다 공격합니다.
March 01, 2024 11:10PM독경:" 누가 말따라하라했나 "
March 01, 2024 11:10PM레아 베델기우스:"이간악한작자가!!!!!!!!!!!!!"
March 01, 2024 11:10PM독경:" 간악이라니 "
" 인생은 실전일세 " 레아 들어서 털털 털어줌
March 01, 2024 11:12PM레아 베델기우스:"자네 같은 사람을 우리 세계에선
지독한 사교계 파티에서도 피하는 사람. 줄여서
사파 라고 하지...."
March 01, 2024 11:12PM독경:" 다친 곳은 없는가? "
" 자네 앙칼진 매력이 있군 " 흐뭇한 face
March 01, 2024 11:15PMGM:죄송해요 마장 끝나서
March 01, 2024 11:15PM독경:ㅋ
March 01, 2024 11:15PMGM:다시 나가주세요 남성분들
March 01, 2024 11:15PM독경: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rch 01, 2024 11:15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ㅋ
March 01, 2024 11:15PM레아 베델기우스:아
March 01, 2024 11:15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아무말도 못하고 저벅저벅 감
March 01, 2024 11:17PM레아 베델기우스:"다쳤네.. 무지막지하게 아프네. 내, 내, 내가 어째서 이런 일을..."
March 01, 2024 11:17PMGM:째꼼 아푸다
March 01, 2024 11:17PM레아 베델기우스:엇...
March 01, 2024 11:18PMGM:째곰
레아는 엄살쟁이
March 01, 2024 11:18PM레아 베델기우스:생각해보니 그닥 아프지 않지만 이제와서 발언 철회하면 쪽팔리니까 계속 아픈 척 한다.
"내가 물레에 손가락만 찔려도 달려오는 사용인들이 몇 인줄 아나?"
"방금 전의 부상으로 걷기 다소 힘들어졌으니 그대가 나를 업고 옮겨다 주도록."
당당하게 팔짱 끼고 선다.
March 01, 2024 11:20PM독경:" 장성한 공주님을 너무 아이 다루듯 하는군. "
" 훗.. 자네의 이 앙칼짐이 마음에 들어 "
" 지금부터 단련하면 강해질 수 있네! 그래, 다음 연무는 언제가 좋을까? " 공주님안기하고 노을을 배경으로 퇴장함
March 01, 2024 11:26PMGM:1싸이클이 끝나고, PC들은 각자 개인 판정을 하나씩 합니다.
우선 PC1, 레아.
이번 사업에 동원할 자금을 모으기 위해 귀족들을 쥐어짤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당신은 권력을 앞세워 그들의 주머니를 털어낼 수도 있을 것이고, 교묘하게 여론을 움직여 자금을 모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전자의 경우 《협박》, 후자의 경우 《미디어》로 판정합니다. 성공 시 원하는 아이템 +1.
March 01, 2024 11:27PM레아 베델기우스: March 01, 2024 11:28PMGM:교묘하게 여론을 움직여 자금을 모읍니다. 어떤 아이템을 얻으시나요?
March 01, 2024 11:28PM레아 베델기우스:무기염
March 01, 2024 11:28PMGM:무기 하나 올려주세요.
다음, PC2 엔라혼.
화장실 가셨으니 PC3부터할게요
PC3 윤제롬.
SSS급 헌터답게 시스템창을 열고 특전 버프를 수여받고 있습니다. 다만 이 버프는 랜덤이라… 쓸만한 게 나와야 할 텐데요. 2d6을 굴려 스페셜이 뜨면 데미지 보정 +1, 펌블이 뜨면 명중 판정에 -1 수정을 적용합니다. 그 외의 경우에는 명중 판정에 +1 수정.
March 01, 2024 11:30PM윤제롬: March 01, 2024 11:30PMGM:앞으로 명중 판정에 +1이 붙습니다. (전투 중 사용하는 것입니다.)
March 01, 2024 11:30PM윤제롬:우와 감사합니다 이거 실화인가요?
March 01, 2024 11:30PMGM:네 리얼다큐실화입니다.
다음 돌아온 PC2 엔라혼.
마나를 조정하는 수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소드마스터라는 최고의 경지에 올랐지만, 마나를 얼마나 섬세하게 조정하는 것인가는 또 다른 문제이니까요. 회복판정이 가능합니다.
March 01, 2024 11:32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 March 01, 2024 11:33PMGM:이딴 회복 없이도 당신은 잘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럼요 고인물 플레이 하려고 눈알도 뽑아냈는데
이 정도 가지고 회복하면 가오가 안 살죠
March 01, 2024 11:34P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유잼 플레이 기대하겠다 저벅저벅
March 01, 2024 11:34PMGM:마지막, PC4.
독경은 천하제일고수답게 내공심법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d6을 굴려 스페셜이 뜨면 환골탈태를 하여 최대 【생명력】과 현재 【생명력】이 1 증가하며, 펌블이 뜨면 주화입마에 빠져 광기 카드를 1장 획득하여 바로 공개합니다. 그 외의 경우에는 현재 【생명력】 +1.
March 01, 2024 11:35PM독경: March 01, 2024 11:35PMGM:독경, 현재 생명력 +1.
March 01, 2024 11:35PM독경:맛잇다
레아가 적당히 건국제의 시작을 알리는 말들을 하면,
다음으로 제국의 귀빈(폭탄)들을 소개할 차례입니다.
레아, 제 세 귀빈(폭탄)들을 손님들에게 소개해 주세요.
March 01, 2024 11:41PM레아 베델기우스:"안녕하십니까,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건국제에 참여해 주신 귀빈 여러분. 건국제를 시작하기에 앞서, 여러분께 소개할 세 분이 있습니다. 발 빠르게 소문을 전해 듣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군요. 소개합니다! 황궁의 뉴페이스 거렁뱅, 아무튼 세 분을!"
힘껏 웃으면서 말하곤 뒤 돌아서 속닥 거려요.(난 자네들을 잘 모르니 알아서 자기소개 하도록 하지. 욕하지 말고 최대한 상냥, 아니 상냥까지는 바라지도 않네. 제발 정상적으로 해주게나.)
March 01, 2024 11:45PMGM:레아가 여러분에게 자기 소개를 맡깁니다.
당신들을 이만큼 겪고도 아직 당신들을 잘 모르는 군요.
March 01, 2024 11:47PM윤제롬:사뿐, 걸어 나온다. 조금은 상기되어있지만 어쩌면 타고난, 아니. 시선을 받는 일들엔 익숙하다는 듯이.
거렁뱅이?같은건 나와 어울리지 않지 ㅎㅎ
그리곤 자연스럽게 탑.스타의 자질로 미소지어요 : )
부끄럽지만.... 귀한사람이라고 해주셨으니까! 응응! 고개를 끄덕이며 주먹을 꼬옥 쥐었다가 놔요. 원래 말보다는 몸으로! 보여주는게 진짜 귀한 사람이니까!
March 02, 2024 12:05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음침하고 살벌하고 아무튼 무게감 있는 얼굴로 말없이 가만히 서 있다가 대뜸 칼을 뽑는다.
꺼낸 칼에 마나를 휘감더니, 어느 벽을 향해 폭풍처럼 쏘아낸다. 인간들이 검기에 밀려나 넘어지고 굴러다닌다. 칼이 날아간 자리로 길이 열렸다.
그들이 다치던지 말던지 칼을 던진 주인은 그 길을 뚫어져라 쳐다보고는
"내 자리."
"다가오면 목부터 썬다."
두 마디를 뱉는다.
March 02, 2024 12:07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그러고는...
"나 토할 거 같은데 화장실 좀."
잠깐 화장실 감
March 02, 2024 12:07AMGM:레아는 슬슬 자신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 깨닫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바들바들 떨며 독경이를 봅니다
March 02, 2024 12:24AM독경:넘어진 사람들 보고 옷자락 펄럭이며 쩌렁한 목소리로 포권인사해요
" 피악산의 백타대제 벽사지존 독경이라고 하네. 지내는 동안 즐겁게 대해주시길 바라네. "
" 이 작자들과 나는 무관하니 괜한 분란은 피하고 싶네. 피차 이래저래 바쁘지 않은가? " 선그음
" 이 곳은 아름다운 것들이 무지하게도 많은 모양이니 여유롭게 유람하고 싶네. 부디 말이 잘 통했길 바라네. " 할말 다 햇다는 듯 자리에 탈싹 편하게 앉음
March 02, 2024 12:25AM윤제롬:너모해...
March 02, 2024 12:26AMGM:허허
각자
ㅋㅋ
의상은 지금 전신의상을 입고 왔나요?
황실에서 챙겨준 옷이 있다면 그걸 입나요?
March 02, 2024 12:26AM윤제롬:나다운 나를 보여줄수 있는건 내 옷... 이겠지?
나의 아이덴티티, 같은거니까.
March 02, 2024 12:27AMGM:다른 친구들은?ㅠㅠ
March 02, 2024 12:28AM독경:저두 이 옷으로 갈게효~~
March 02, 2024 12:28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안 입음. 그나저나 지금 입고 있는 옷도 토하다가 뭘 묻혀 왔다.
March 02, 2024 12:28AM독경:옷
입은거죠?
ㅋ
March 02, 2024 12:28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ㅋ
March 02, 2024 12:28AMGM:ㅋ
March 02, 2024 12:28AM독경:ㅋ
March 02, 2024 12:28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다...당연하지
March 02, 2024 12:28AMGM:곤란
March 02, 2024 12:28AM독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rch 02, 2024 12:28AMGM:그럼 뭐 다들
무도회 춤은
얼마나 추실 수 있나요
March 02, 2024 12:28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안 춥니다.
March 02, 2024 12:29AMGM:난리났네요
March 02, 2024 12:29AM독경:ㅋ
March 02, 2024 12:29AMGM:독경이랑 제롬이는
어떤가요
March 02, 2024 12:29AM독경:춫ㄹ수잇을듯요
원래태극권도좀춤같지않나요
March 02, 2024 12:30AMGM:무도회춤이요
선생님
March 02, 2024 12:30AM윤제롬:대충 내가 좀 돋보이는 한떨기 꽃같은 춤은 출수잇을듯...
March 02, 2024 12:30AM레아 베델기우스:무도회춤이라고햇을텐데요
March 02, 2024 12:30AMGM:난리났네요
대충 알겠습니다
이 질문을 왜 했냐면요
PC2, 3, 4가 어떤 옷을 입고 있는지, 속성으로나마 춤이나 무도회 예절을 익혔는지 등에 대해 각자의 PL들이 어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어필이 끝나면 해당 항목별로 점수(!)를 매깁니다.
라는 항목이 있어서요
March 02, 2024 12:30AM독경:ㅋ
March 02, 2024 12:30AMGM:옷차림, 예절, 춤 실력 : 노력X 시 각 1점, 노력O 시 각 1d6점 < 인데
March 02, 2024 12:30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ㅋ
March 02, 2024 12:30AMGM:님들은 아무도 노력하지 않았으니
March 02, 2024 12:30AM독경:지옥의팀플이구나 우리
March 02, 2024 12:31AMGM:1점씩 드리겠습니다
각 3점씩 획득.
March 02, 2024 12:31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인간이랑 춤을 왜 춰 미쳤다고..." 아무노력도 안 하고 3점이나 얻어먹음
March 02, 2024 12:31AMGM:PC1의 경우 황족이기 때문에 여러 이유로 1d6 주사위를 하나 더 받습니다.
레아는
1d6+1d6+1d6+1d6
굴려주세요
어떻게 해도 님이 이기는 싸움이네
4d6
March 02, 2024 12:32AM레아 베델기우스:10 어떻게 10이 뜨냐
운도지지리도업ㄱ지
… 뭐 그런 비슷한 존재가 되어, 이후 수많은 사람들에게 선물을 받게 됩니다.
March 02, 2024 12:32AMGM:원하는 아이템 하나 말해주시고 올려주세요
March 02, 2024 12:33AM레아 베델기우스:무기염
March 02, 2024 12:33AMGM:얻어가십시오
그리고 그날의 무도회에는 여러분 말고도 눈에 띄는 이들이 있습니다.
레아 다음가는 권력자인 공작의 주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얼굴도장 한 번 찍겠다고 몰려있네요.
March 02, 2024 12:34AM공작:“그것 참 흥미로운 이야기로군. 이 다음 이야기는 내 살롱에서 직접 듣고 싶네.”
그리고 공작 못지 않게 많은 사람들을 거느리고 있는 희대의 미인이 있습니다.
주로 젊은 영애들과 영식들이 몰려있는 가운데에 있는 저 사람은…
March 02, 2024 12:34AM백작 영애:“글쎄요, 나름 신선하기도 하네요. 즐겁지 않나요?”
그런 와중 다른 무리의 인기를 끈 사람이 있습니다.
나이든 귀부인들의 중심에는 멋들어진 중년 남성이 있습니다.
March 02, 2024 12:35AM기사단장:“허허, 그리 말씀하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조금도 눈에 띄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레아에게 조용히 다가가 보고를 올립니다.
March 02, 2024 12:35AM시종장:“전하. 일전에 말씀하신 레드 와인이 도착했다 합니다.”
March 02, 2024 12:37AM레아 베델기우스:
레아 베델기우스
드라마 장면
등장인물
오로지 이 몸
March 02, 2024 12:38AMGM:뭐하려구
March 02, 2024 12:38AM레아 베델기우스:npc랑감맺해보고싶어서요
March 02, 2024 12:39AMGM:누구랑할건가요
March 02, 2024 12:39AM레아 베델기우스:물어볼게여
March 02, 2024 12:39AMGM:에. 누구한테?
아타시?
March 02, 2024 12:41AM레아 베델기우스:백작영애요
롤플 해야할까나여?
March 02, 2024 12:41AM백작 영애:적당히만 해도 됩니다
"어머? 무슨 일이세요, 레아님?" 쪼로로 달려와서 빵긋빵끗
March 02, 2024 12:44AM레아 베델기우스:"괜찮으시다면 제게 그대 같이 아름다운 분과 춤출 기회를 주시겠습니까?" 스윗하게 웃으며 손 내밀어요.
March 02, 2024 12:45AM백작 영애:웃으며 부채를 접습니다. "레아님과 함께할 수 있다면, 저야 영광이죠!" 치마를 잡고 가볍게 인사한 뒤 손을 맞잡습니다.
이것 봐, 이 온나노코들아~! 하는 표정으로 뒤에 있는 사교계 온나노코들 한 번 봄
March 02, 2024 12:49AM레아 베델기우스:"전대 황제께서 그대를 사교계의 꽃이라 칭했다 하시던데 과연 무도회의 모든 빛이 영애에게로 쏟아지는 듯 눈부십니다."
"한창 때의 영애에게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건 실례일 수 있으나 혹시 오늘 무도회가 끝나고 다른 일정이 있으실지?" 깍지 낀 손 그대로 슬 쓰다듬든다.
March 02, 2024 12:50AM백작 영애:"레아님께서 저를 찾으시는데, 다른 일정이야 있어도 없는 것이죠." 방긋방긋 웃어요
"우리, 둘만... 다른 곳으로 갈까요?" 소곤소곤
March 02, 2024 12:51AM레아 베델기우스:"저야 영광입니다." 가볍게 웃고 조용한 곳으로 에스코트해요.
March 02, 2024 12:52AMGM:편하게 감정 판정 굴려주셔도 됩니다
March 02, 2024 12:52AM레아 베델기우스:오예
March 02, 2024 12:52AMGM:아뇨
선생님!
감정 판정은 일반 판정 성공 후 감정표를 굴리는 겁니당!
March 02, 2024 12:52AM레아 베델기우스:아...
March 02, 2024 12:53AMGM:좋아요! 감정표 다시 굴려주세요
March 02, 2024 12:53AM레아 베델기우스: March 02, 2024 12:54AM백작 영애: March 02, 2024 12:54AMGM:선택해 주세요! 영애는
경외로 하겠습니다
March 02, 2024 12:54AM레아 베델기우스:전... 질투할래요^ㅡ^
March 02, 2024 12:54AMGM:ㅋ
감정 인물란에 추가해주세요~!
March 02, 2024 12:55AM레아 베델기우스:하엿어요^^
March 02, 2024 12:56AMGM:흑흑 ㅋ 광ㅋㅏ 하나 뽑아가 주세요
March 02, 2024 12:56AM백작 영애:윙. 꾸. ㅇ.<
March 02, 2024 12:57AM레아 베델기우스:"그..."
보노보노땀열라흘림
March 02, 2024 12:57AM백작 영애:"왜요? 레아님..." 엄지로 레아 손 살살 쓸고있음
March 02, 2024 12:57AM레아 베델기우스:"새, 새로 온 세명의 거렁뱅이들ㄺ이 날 찾을 것 같으니 난 먼저 가복갠ㄴ네 영애!!!!!!!!!!!!!!!!!!!!"
March 02, 2024 12:57AM백작 영애:"네에? 레아님? 레아님 ㅡ ?!"
March 02, 2024 12:57AM레아 베델기우스:
March 02, 2024 1:00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
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
드라마 장면
등장인물
전원
방금까지 구석에서 (찜꽁해둔 거기) 구역질하다가 겨우 진정해서 침 딲는중
March 02, 2024 1:02AM레아 베델기우스:저 멀리서 교양 있게 헐레벌떡 뛰어와서 (헐레벌떡 뛰어오는데 어떻게 교양이 있느냐 하면... 암튼 황족이니까 뛰어도 교양 있을 것임.) 거렁뱅이들 앞에 선 뒤 헉헉 거린다.
March 02, 2024 1:02AM윤제롬:문득 창문으로 비친 샹들리에의 빛을 받는 자신이 처연하고도 고독한 한남자 같다고 생각하며 서있음
March 02, 2024 1:02AM독경:" 술 못하는 양반이 왜이렇게 많이 드셨는가? " 멀찍
March 02, 2024 1:02AMGM:미치겟어 이 혼파망
March 02, 2024 1:02AM윤제롬:땀 소매로 닦아줌
"저런 땀이..."
March 02, 2024 1:02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안 처먹었는데? 뭔 소리야..." 이제 술깜
March 02, 2024 1:04AM레아 베델기우스:"모, 모여보게. 자네들에게 알려주어야 할 것이 있네."
백작 영애의 뒷면 확산합니다!
March 02, 2024 1:05AM레아 베델기우스:"노파심에 말하지만 자네들이 걱정 되는 건 아니고 그 영애가 겁도 없이 다가갔다가 자네들에게 끔찍한 일을 당할 수도 있으니 말해주는 걸세."
March 02, 2024 1:06AM백작 영애:윙꾸.
March 02, 2024 1:06AM레아 베델기우스:뭔가 소름 돋는 기분에 몸 바르르 떤다.
March 02, 2024 1:06AM백작 영애:특히...
엔.라.혼을 빤히 바라보고 있다.
March 02, 2024 1:07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우웩"
또 토함 그냥 바닥에 함
March 02, 2024 1:07AM백작 영애:우후후 귀여우셔 생각 중
March 02, 2024 1:09AM윤제롬:갸웃?
March 02, 2024 1:09AM독경:뭐임?
자리 피해야됨?
March 02, 2024 1:09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칼 뽑아서 저걸 죽여야겠다 하고 일어남
March 02, 2024 1:09AM레아 베델기우스:"기다리게ㅡ!!!!!!!!!!!!!!!!!"
"우, 우리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되지 않나!!!!"
엔라혼 뜯어 말려요
March 02, 2024 1:10AM윤제롬:"............"
March 02, 2024 1:10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이동해도 저놈은 아직 살아있을 거잖냐!!" 존나 달려가요 누가 때려서 말려주셈
March 02, 2024 1:10AM윤제롬:엔라혼과 레아 그리고 금발머리 미소녀를 번갈아가며 보다가 눈을... 동그랗게 뜸
그리고 "진정해요---!"
March 02, 2024 1:10AM백작 영애:"어맛..." 나에게로 달려와주시다니...
March 02, 2024 1:10AM윤제롬:하고 말릴려다가 그만 넘어지며 엔야를 옆으로 밀어서 와장창 창문밖으로 밀어버리며
March 02, 2024 1:11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이
* ㅡㅡㅡㅡ!!! "
창밖으로 떨어지며...
March 02, 2024 1:11AMGM:님들 공판하세요
쇼크로 이성 -1도 해주셔야함
March 02, 2024 1:12AM윤제롬:"엔라혼씨--------!!!!!!"
"미안해요오오"
March 02, 2024 1:12AM백작 영애:"우후후.. 제롬씨도 귀여우셔..." 저 남자.. 침대에선 어떨까?
March 02, 2024 1:12AM레아 베델기우스:"그래 상대는 연약한 영애가 아닌가?!?!"
"영애는 조용히 하시게!!!!!!!!!!!!!!!!"
March 02, 2024 1:12AM윤제롬: March 02, 2024 1:12AM백작 영애:"어맛..."
March 02, 2024 1:12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 March 02, 2024 1:12AM백작 영애:"레아님... 제게 소리를 치신 건가요...?"
박력...대박
March 02, 2024 1:13AM윤제롬: March 02, 2024 1:13AMGM:이게 뭔 난리야?
엔라혼은 광카 2장 가져가주시구
제롬이는 이성 or 체력 +1
해주세요
확인 ㅡ
March 02, 2024 1:16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풀떼기 떼면서 돌아옴
칼로 건물 썰면서.. .. .
March 02, 2024 1:16AM윤제롬:"진정하세요, 엔야. 본래 여자란 공략하고 싶은 날뛰는 사냥감한테 더 꽂히는 법이라구요."
March 02, 2024 1:16AM레아 베델기우스:"영애? 박력이고 나발이고.. 영애의 부친께서 영애를 찾는 것 같던데 돌아가지 않아도 괜찮으십니까?" 존나급박하게말하면서 엔라혼이 어디까지왓는지 뒤돌아 봐요
March 02, 2024 1:16AM윤제롬:"그게 정복하는 맛을 느끼게 한단 말이에요." 잔소리잔소리
March 02, 2024 1:17AM백작 영애:응응... 슬쩍 네 사람 근처로 와서
하렘을 즐김
March 02, 2024 1:17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어쩌라고. 죽이면 다 원만하게 끝나." 자기 딴에서만 원만하게 끝나는 거다
March 02, 2024 1:17AM윤제롬:"그건..."맞지 아무래도...
March 02, 2024 1:18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그렇지?" 칼 꺼냄
March 02, 2024 1:18AM백작 영애:"아앗... 엔야님~"
March 02, 2024 1:18AM레아 베델기우스:"아니아니아니아니" 매달림
"영애 제발 돌아가게!!!"
March 02, 2024 1:18AM백작 영애:"저때문에 싸우지 마세요~" ㅜ.<
March 02, 2024 1:18AM윤제롬:"그럼 저 소녀는.... 엔야가 책임지겠네요..."
March 02, 2024 1:19AM레아 베델기우스:"기, 기사단장!!!!!!!!!!!!!!!!!!!"
March 02, 2024 1:19AM독경:" 오호.. "
March 02, 2024 1:19AM윤제롬:"원래 첫사랑보다 마지막사랑이 중요하다는데 마지막에 본게 엔야라니... 죽어서도 영혼결혼식 할듯..."
March 02, 2024 1:19AM백작 영애:"어머멋. 저는... 어느 한 분의 소유로 남고 싶진 않습니다..."
March 02, 2024 1:19AM레아 베델기우스:"기사 단장 어디서 뭐하는가!!!!!"
March 02, 2024 1:19AM백작 영애:"모든 분들의 소녀로 남고 싶사와요..." 주변에 꽃 날라다님
March 02, 2024 1:19AM윤제롬:"마지막을! 엔야가! 가져가십시오! 거의 뭐 청혼? 결혼? 이란거죠?"
March 02, 2024 1:19AM독경:" 하하 젊음이란 혈기차군 "
March 02, 2024 1:19AM기사단장:헐레벌떡 달려옴
"무슨 일이십니까? 레아님?"
March 02, 2024 1:20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이 미친 새끼들이 뭐라고 나불대는 거야! 하나씩 목 따 달라는 소리냐?! 좋아, 거기 일렬로 서! 지금 베어줄 테니까!" 개난리부르스
March 02, 2024 1:21AM레아 베델기우스:"영애가 헛소리를 호소하시는 것 보니 어디가 아픈 게 틀림 없다. 조심히 데려가도록."
March 02, 2024 1:21AM기사단장:"네, 알겠습니다." 엔야 흘끗 봤다가 영애 데리고 저 멀리 데려다 주고 와요ㅋㅋ
March 02, 2024 1:21AM윤제롬:"하지만... 제 목은 소중한걸요... 아무에게나 줄수없어욧!"
March 02, 2024 1:21AM레아 베델기우스:"헉...헉...헉" 체력 다 써서 벽 짚고 서있다.
March 02, 2024 1:22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오냐, 딱 기다려."
말해두고 존나 달려가서 기사단장 어깨 턱. 잡아요
"어딜 가..."
March 02, 2024 1:23AM기사단장:"예, 예?"
March 02, 2024 1:23AM독경:남일이라고 평온하게봄
March 02, 2024 1:24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저 미친 인간(영애 말하는 거임)도 정신이 아주 나갔던데 이건 또 얼마나 나갔을지. [노여움]으로 기사단장 핸아 조사해요.
March 02, 2024 1:25AMGM:긔긔
March 02, 2024 1:25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 March 02, 2024 1:25AMGM:-2 적용하고도 성공!
March 02, 2024 1:25AMGM:다.
March 02, 2024 1:26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
뭔가 팍 식음
March 02, 2024 1:26AM기사단장:"...................."
March 02, 2024 1:26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 약간 짜게 식은 눈으로 기사단장 봄
March 02, 2024 1:26AM기사단장:"................" 시선 피함
March 02, 2024 1:29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손 떼고 쳐다보다가 "허이고..." 하면서 혀 차더니 영애 쪽은 보지도 않고 그냥 저벅저벅 원래 자리로 돌아옴
저것들은 왜 저러고 살지? 그냥 죽으면 좋겠다... 내가 고생할 필요 없게... 이런 생각이나 하면서 찜꽁해둔 자리에 다시 앉음
March 02, 2024 1:30AM기사단장:ㅋ
기사단장은 슬금슬금 자신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March 02, 2024 1:32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어이... 인간." 레아 부른 거임 근데 다들 듣고 있는 자리예요
March 02, 2024 1:33AM레아 베델기우스:이름 불리자 비틀비틀 걸어온다.
"무슨 일인가...."
March 02, 2024 1:33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저 새끼 사기꾼 새끼다." 정보 확산합니다
March 02, 2024 1:33AM독경:ㅋ
March 02, 2024 1:33AM윤제롬:"허업!!!!!"
March 02, 2024 1:33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그냥 목을 딸 걸 그랬나..."
March 02, 2024 1:34AM레아 베델기우스:"이런 미친..."
March 02, 2024 1:34AM윤제롬:"허어어어어어어어어어...... 여기 개판이다 진짜...."
March 02, 2024 1:34AM레아 베델기우스:"아.....아아....이...이..."
March 02, 2024 1:34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간결하게 얘기하고 돌아다니면서 인간들 주머니 쌔비고 다님
March 02, 2024 1:34AM기사단장:아무것도 모르는 얼굴
March 02, 2024 1:34AM윤제롬:"음탕한 귀족과 사기꾼이 왕실에 이렇게.... 떡 있어도 되는...? " 헉 떡도 위험할듯...
March 02, 2024 1:34AM독경:" 이쪽은 원래 이렇게 돌아가나? "
March 02, 2024 1:34AM레아 베델기우스:"기사 단장 당장 저놈을, 아니 저 놈이 기사 단장이지."
March 02, 2024 1:35AM윤제롬:열심히 핑거푸드 먹으면서 고개 끄덕끄덕끄덕
March 02, 2024 1:35AM레아 베델기우스:"하..."
"시종장...."
"시종장 있는가............."
"시종자앙..................................."
March 02, 2024 1:35AM시종장:"부르셨습니까." 정중한 태도.
March 02, 2024 1:36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남의 귀중품과 보석과 돈 다 쌔비면서 상황 보는 중...
저놈도 뒤가 구릴 거 같은데.
March 02, 2024 1:36AM윤제롬:"시종장은 믿을 수 있어요, 황태자?" 속닥.
"진짜 당신의 편이 여기 있긴 한가요? "
속닥속닥속닥
March 02, 2024 1:36AM독경:" 설마 이녀석도 짜가겠어. "
March 02, 2024 1:36AMGM:나도 안하는 트리거 건드리기를
제롬이가 하네
March 02, 2024 1:36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제롬 말 듣고 혀 참
March 02, 2024 1:36AM독경:" 인생 모르는 일이긴 하지 "
March 02, 2024 1:37AM레아 베델기우스:"저 놈은 기사 단장이 아닌 그의 쌍둥이 동생이다. 신분 사칭은 범죄이니 당장 데려가 심문하도록 하여라..."
March 02, 2024 1:38AM시종장:그럼 기사단장을 한 번 봤다가, 고개를 숙입니다. "착실히 조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종장이 무언가 이야기를 전달하는 듯 하더니...
몇몇 이들이 기사단장을 불러 다른 곳으로 데려갑니다.
파티의 분위기를 깨지 않을 선 내에서 말이죠.
March 02, 2024 1:39AM레아 베델기우스:"난 좀 쉬어야겠네..." 의자 드르륵 칽. 끌어다가 덩치 큰 엔라혼 뒤에 의자 두고 앉아서 쉰다. 이 정도면 안 보이겠지.
March 02, 2024 1:40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뭐야? 꺼져." 의자 옆으로 치워요 (미안합니다)
주머니 두둑하게 채워서 자기만의 스페이스 만들고 또 앉았다.
March 02, 2024 1:42AM독경:
바쁘던 시종장한테 말걸어여 " 황실은 항상 이렇게 일이 많은가보지? 자네가 고생이 많겠어. "
March 02, 2024 1:47AM시종장:묵묵하게 앞을 봅니다. "...네, 그렇지요."
March 02, 2024 1:49AM독경:" 그래도 공주님께서 꽤나 자네를 믿음직한 가신으로 신뢰하는 모양인데. 일을 꽤나 잘하시는 것 아닌가? " 비행기 태워주며 [기쁨]으로 시종장 감정판정 해봐욤
March 02, 2024 1:49AM시종장:"당연한 것입니다, 이것이 제 일이까요."
March 02, 2024 1:49AMGM:긔긔
야홍
March 02, 2024 1:50AMGM:확산 하나요?
March 02, 2024 1:50AM독경:예?
잠시만요
March 02, 2024 1:50AMGM:확산하면 한 번에 판정하게 여쭤봄
March 02, 2024 1:51AM독경:아이걸
해야되나
March 02, 2024 1:51AMGM:ㅋㅋ
March 02, 2024 1:52AM독경:비밀로해볼게요 ㅁㅊ
March 02, 2024 1:52AMGM:ㅋㅋ
March 02, 2024 1:53AMGM:ㅋㅋ
광카 하나 가져가주세요 ㅠ
March 02, 2024 1:53AM독경:와근데
저감정<
안해도되나여
March 02, 2024 1:53AMGM:아
어
저 뭔가
잘못봄
글네
일단
March 02, 2024 1:55AMGM:감정표부터 굴려주세요
March 02, 2024 1:55AM독경:예~
March 02, 2024 1:56AM기사단장: March 02, 2024 1:56AM독경:충성 가져가여
March 02, 2024 1:56AM기사단장:불쾌로 할게요 ㅋㅋ
March 02, 2024 1:56AM독경:ㅋㅋ
너임마
내가비밀도
March 02, 2024 1:56AMGM:그리고 광기 현재화 할까요 ㅋ
March 02, 2024 1:56AM독경:안고갓는데 ~ ㅋㅋ
네에
March 02, 2024 1:56AM기사단장:ㅎㅎ
March 02, 2024 1:57AM독경:내려놓음될까요
March 02, 2024 1:57AM기사단장:네에 광기현재화
그 뭐냐 매크로 올려주세요
March 02, 2024 1:57AM시종장:접니다.
자꾸 헷갈리네요 이거
March 02, 2024 1:58AM독경:어우 다른나라사람이라
얼굴이헷갈리네[
March 02, 2024 1:58AM시종장:그르니까요
March 02, 2024 1:59AM독경:
March 02, 2024 1:59AMGM:앞으로 조사 판정에 +1 회피 판정에 -1이 됩니다
March 02, 2024 1:59AM독경:네에에
March 02, 2024 1:59AMGM:그런데 이제 조사판정 없어서
March 02, 2024 1:59AM독경:ㅋ
앗싸 ㅋ
March 02, 2024 1:59AMGM:회피판정 -1만 기억해주세요
March 02, 2024 1:59AM독경:ㅠ
March 02, 2024 1:59AMGM:좋지 않습니다
ㅋ
March 02, 2024 2:00AM독경:
March 02, 2024 2:00AM윤제롬:
레아 빤히 봄
March 02, 2024 2:02AM레아 베델기우스:"그대들이 나를 빤히 보면 불안하네..."
March 02, 2024 2:02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말하길래 빤히 봄
March 02, 2024 2:02AM윤제롬:약간 이미 지치고 모든게 다 털려버린 레아를 빤히 쳐다보다 보니 약간 불쌍해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역시...
"안마해드릴까요?^^"
역시 친해지는데는 안마가 짱이지!
March 02, 2024 2:03AM레아 베델기우스:"아니 필요 없으니 내 몸에 손대지 말게."
March 02, 2024 2:03AM윤제롬:"아앙. 저 잘해요."
March 02, 2024 2:03AM레아 베델기우스:"주, 주어를 붙여주겠나?!?!?!"
March 02, 2024 2:05AM윤제롬:어차피 종잇장 같은 몸으로 진작 신?경결투? 신선결투? 하는걸 보니 한주먹거리도 안된다고 생각하며 [인내]로 감정판정 해봐요
March 02, 2024 2:05AMGM:긔긔
March 02, 2024 2:05AM윤제롬: March 02, 2024 2:05AMGM:좋아요 둘 다 감정표 굴려주세요
March 02, 2024 2:06AM레아 베델기우스: 무시요
March 02, 2024 2:06AM독경:ㅋ
March 02, 2024 2:06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ㅋ
March 02, 2024 2:06AMGM:ㅋ
March 02, 2024 2:06AM윤제롬: 그걸 무시요^^
March 02, 2024 2:07AM독경:아
진짜독하다
March 02, 2024 2:07AM레아 베델기우스:아
March 02, 2024 2:07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뭐하는 거임... 하는 눈으로 봄
March 02, 2024 2:08AM윤제롬:아쉽다....^^ 꼬실수 있을줄 알았는데.
쉽지 않네 몸으로 꼬시는건...
March 02, 2024 2:09AM레아 베델기우스:뭔가소름돋아서몸부르르떤다
March 02, 2024 2:09AM윤제롬:
March 02, 2024 2:09AMGM:아까 하던거
한 번 더합니다
March 02, 2024 2:09AM독경:무엇인가요?
March 02, 2024 2:09AMGM:그
March 02, 2024 2:09AM독경:아~
March 02, 2024 2:09AMGM:아이템 얻고 어쩌구
레아 먼저 해주세요
둘 중 하나 굴리고 성공하면 아이템 ㄱㄱ
March 02, 2024 2:09AM레아 베델기우스: 염병
March 02, 2024 2:09AMGM:귀족들도 레아 말을 안 듣는다
이 나라에 망조가 드네요
pc2 엔라혼
March 02, 2024 2:10AM레아 베델기우스:내가바지사장이라니
March 02, 2024 2:10AMGM:회복판정 해봅시다
March 02, 2024 2:10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 March 02, 2024 2:10AMGM:성공. 생명력 +1
March 02, 2024 2:11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입만 웃음
March 02, 2024 2:11AMGM:PC3 2d6굴려봅시다 (현재 명중판정+1)
March 02, 2024 2:11AM윤제롬: March 02, 2024 2:12AMGM:명중판정+2
마지막으로 독경이
쉽지않네요
March 02, 2024 2:12AMGM:생명력+1
거대한 경기장에는 관중들의 환호성이 가득하고, 그 중심에는 초인적인 힘을 가진 세 참가자가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리그전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승리 횟수가 가장 많은 사람이 우승한다네요.
만약 승리 횟수가 같은 사람이 있다면 다시 한 번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March 02, 2024 2:22AMGM:전원 2d6
March 02, 2024 2:23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 March 02, 2024 2:23AM레아 베델기우스: March 02, 2024 2:23AM윤제롬: March 02, 2024 2:24AMGM:1라운드. 보내주세요
대충 둘 다 기 모았습니다
2라운드
보내주세요
March 02, 2024 2:25AMGM:피해 없음. 한 번 더 보내주세요
March 02, 2024 2:26AMGM:독경. 모아둔 기가 없기 때문에 공격 하지 못합니다.
제롬의 승리!
March 02, 2024 2:26AM독경:에?
March 02, 2024 2:26AMGM:엥?
아니네
March 02, 2024 2:26AM독경:방어도 기소모되나요?
ㅋ
March 02, 2024 2:26AMGM:ㅈㅅ합니다 착각함
두 사람의 공격이 맞닿으면 큰 바람이 일고...
갑자기 관중석 쪽에 불길이 무섭게 번지기 시작하고, 사람들은 혼비백산하여 도망갑니다.
그리고 그런 난장판 속에서 오히려 무기를 꼬나쥐고 황족이 있는 상석으로 달려드는 무리가 있습니다.
March 02, 2024 2:28AM공작:“솔직히 이계인들을 그렇게 잘 다루실 줄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귀족들까지 잘 다루시는 건 아니죠. 귀족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르는 건 아십니까?”
“제가 이 제국을 법도에 맞게 바로 세울 것입니다.”
그렇게 불길과 병사들을 피해 움직이다 보니 졸지에 이계인들과 함께 경기장에 서게 된 레아.
March 02, 2024 2:29AMGM:전원 플롯 보내주세요
March 02, 2024 2:30AM공작:이거
실화임?
March 02, 2024 2:30AM독경:what happen
March 02, 2024 2:30AMGM:레아, 엔라혼, 공작 버팅!
위감 있으신분?
March 02, 2024 2:31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위험감지로 피해요 ㅁㅊ
March 02, 2024 2:31AM레아 베델기우스:앖아여...
March 02, 2024 2:31AMGM:GO
March 02, 2024 2:31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
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
위험 감지
4
판정실패
서포트
전투 중 자신이 버팅에 말려들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버팅으로 인한 대미지를 무효로 할 수 있다.
March 02, 2024 2:32AMGM:셋 다 데미지 -1
세 사람 2d6굴립시다
March 02, 2024 2:32AM레아 베델기우스: March 02, 2024 2:32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 March 02, 2024 2:32AM공작:엔라혼과 공작 다시 ㄱㄱ
덤비시오
March 02, 2024 2:33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 March 02, 2024 2:33AM공작:하하
March 02, 2024 2:33AM엔야 "라가마레아" 혼테일:"웃어?"
March 02, 2024 2:33AM공작:레아를 공격합니다.
"죽어라아아아앗"
공작
트릭
12
스페셜
공격
목표 1명을 선택하여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2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이때 목표는 회피판정에 -2의 수정을 적용한다.
엇
어
엇..
March 02, 2024 2:34AM공작:미안
March 02, 2024 2:36AM레아 베델기우스: March 02, 2024 2:36AM공작:인세인에서 누가 1이 떠(저는 종종 0도 뜹니다)
March 02, 2024 2:37AMGM:레아 데미지 -5.
레아 체력 0.
사망하시나요? 혹은 전투에서 탈락하시나요
사망하신다면 유언이나 최후의 일격 할 수있셈
March 02, 2024 2:38AM레아 베델기우스:사망하고 최후의 일격을 날리겟사와요.
March 02, 2024 2:38AMGM:매크로 올리고
해주세요
회상 함?
안해도 됨
March 02, 2024 2:38AM레아 베델기우스:회상할래여
레아 베델기우스
기본공격
11
판정성공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March 02, 2024 2:42AMGM:이야
March 02, 2024 2:42AMGM:대미지 롤 굴려주세요
March 02, 2024 2:43AM레아 베델기우스:
나 레아 베델기우스. 이 나라에 공주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모든 방면에서 우수했으나 단지 여자 아이라는 이유로 황위 경쟁에서 밀려났다. 그러나 나는 단 한순간도 억울하거나 분하다고 느끼지 않았지. 원래부터 내 자리가 아니었으니까. 정치, 검술, 전술, 승마 여자아이 답지 않은 건 그 무엇도 배우지 못하고 뜨개질만 해야 하는 삶에도 그럭저럭 만족했다. 참으로 분수에 맞는 일이라고 생각했거든.
그러나 평생을 착하고 욕심 없는 공주로 살았던 내게 돌아온 건 살해당하는 최후였다. 이유도 참으로 하찮았지. '청혼을 거절해 자신의 자존심을 짓밟았으니까' 였나? 그때의 난 겨우 열 여섯이었는데 말이야.
나를 걸레짝처럼 짓밟고 간 마차 바퀴를 보며 생각했지.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다시는 이렇게 살지 않으리라고.
... 그리고 정말 시간이 돌아온 거야. 싸늘하게 차가워진 몸을 느끼며 눈을 감았다 떴는데 정확히 6살이 되는 생일에 눈을 뜨게 되었지. 죽어서야 깨닫게 된 거야. 이 악몽의 산해진미 같은 나라에서 공주로 살아남으려면 누구보다 강해야 하고, 막강한 권력을 쥐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긴 머리에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으면 안 된다는 걸.
그렇게 꼴도 보기 싫은 인간들을 인내해 가며 드디어 권력을 쥐게 되나 싶었는데 꿈의 목전에서..!!
March 02, 2024 2:47AM레아 베델기우스:"저 거렁뱅이들이..!!!!!"
그러나 이런 상황이 되니 승리의 여신은 나를 버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군. 니케는 분명 여미새겠지...
March 02, 2024 2:51AM레아 베델기우스:
레아 베델기우스
회귀
장비
이 이식의 소유자가 클라이맥스 페이즈에서 사망 선언을 할 경우 사명을 달성한 것으로 취급하며 세션을 종료한다. 이후 후일담에서는 회귀한 PC만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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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02, 2024 2:52AMGM:조건 광기의 탁류나 사망으로 인해 PC1이 이식: <회귀>를 사용했다.
어디선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가 들린 것도 같았습니다.
하지만 상관없겠지요. 이제 시간은 돌아갈 테고,
당신은 다시 돌아간 시간선에서 새롭게 눈을 떠…
“힘이 너무 강해 저희가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원하는 이야기를 써내려 갑시다. 미래를 알고 있는 회귀자의 특권을 이용해서요.